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9일 지역에 거주고 있는 독립유공자 故 이유섭 선생의 후손 및 순직공무원 유가족 등 국가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故 이유섭 선생은 1934년 사회주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해 농민들을 위해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룬 공훈이 인정돼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故이유섭 선생의 자 이영권(전 국회의원)씨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뜻을 같이 펼친 동지를 위해 상상하기 힘든 고초를 이겨내신 아버님의 지난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바쁜 중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아버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에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유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다”며 “앞으로 유족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8일과 9일, 2일간 강소농 육성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타·시군 우수 강소농 현장 교육을 강원도 양양 및 고성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교육 1일차에는 농가 운영 및 경영개선 등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및 경영개선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양양군에 위치한 양양 김양희 들기름 제조농가에 방문하여 농업경영과 직거래 및 SNS 활용을 통한 판로개척 노하우 교육을 받았고, 옹진군의 들깨 소득화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들기름 포장용기 디자인화·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 등 우리 군 농업실정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양 술곳간에 방문하여 양양군만의 전통주 제조방법 및 농가발전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교육 받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 방문한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도넛팜은 원형기구에 엽채류를 재배하는 회전식 수경재배 방식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높고, 자연광 없이 사계절 내내 재배가 가능한 기술로 농업산업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농작물 시설 온·습도 관리 방법 등 경영비 절감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방식에 대해 교육을 받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월 1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12일 (재)보성군장학재단이 미래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대학생 본인은 타 지역 주소 인정)으로, 성적 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특기자), 보금자리(복지), 한울타리(군정발전), 꿈드림(검정고시), 희망드림(학업장려), 아름드리, 푸른꿈 등 9개 분야로 나눠 총 장학금 2억 116만 원이 243명에게 지급된다. 미래인재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 졸업자 중 고등학교 입학 성적 우수자에게 재학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대학 입학생 성적 우수자에게도 4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2023년 새롭게 신설한 ‘꿈드림’ 장학금은 학교 밖 아이들의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검정고시를 지원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은 관내 고교 진학률을 5년 연속 증가시켰으며. 보성군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기탁자가 지정한 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특별지정 장학금으로는 예당고등학교 ‘황의광 장학금’ 1,000만 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올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벼 모판을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백령·대청면 80농가에 총 27,0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못자리 기간중, 기후가 좋지 않아 많은 농가에서 뜸모·잘록병·키다리병 등 모판의 병 발생이 많아 농업인들이 모판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모판은 외부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생육시기에 적합한 온·습도를 유지하여 병 발생이 적다. 농작물 공정육묘장은 튼튼하고 균일한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육묘장 1,092㎡, 경화장 6,083㎡등 시설을 갖추고 종자의 소독, 발아, 출아, 육묘를 단계별로 처리한 균일한 모를 생산하고 있으며, 백령면에 설치되어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세차례의 공급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약제소독 및 온탕소독을 했고, 자동이송기를 처음 도입하여 원활한 모판 공급을 위한 노동력 절감 효과도 얻었다. 군에서는 백령면 인근지역인 대청면에도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벼 모판 500장을 올해부터 보급하여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산하 8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성군 톡!톡! 튀는 MZ세대 공직자 소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직자들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직장 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6일까지 기수별 약 40명씩 총 3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나와 타인의 이해를 위한 조직 적응 교육, 직원 간 신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의 트레킹 등 힐링과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직원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있어야 당당하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보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보성군의 주역이 될 공직자 여러분들과 이렇게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 여수시보건소 진료실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한기 교수 등 의료진이 104차 심장병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의료진은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심장병이 의심되는 소아 등 16명을 진료했다. 심장질환 무료진료는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이라면 사전 전화예약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대도시 심장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에서는 2005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03회에 걸쳐 1914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그 중 43명은 수술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았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40~60세 갱년기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한 봄맞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갱년기를 극복해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5주 동안 ▲질환교육 ▲영양·식이교실 ▲근력스트레칭운동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진단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평균 5년의 갱년기를 슬기롭게 지내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처음 겪어보는 갱년기 증상에 당황스럽고 우울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갱년기 이후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올라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느꼈고 운동 및 식이교실을 통해 예방법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구성·이용 만족’에 대해 참여자 100%가 ‘그렇다’ 이상으로 답했으며, 90% 이상이 갱년기 극복에 긍정적인 자신감이 생겼고 도움을 받았다고 답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의 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에코국제음악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4일간 총 4회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새로 선임된 예술감독 김민지(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프레데릭 모로, 백주영, 이지혜, 대니 구, 에르완 리샤, 아렌트 흐로스펠트 그리고 여수 출신 피아니스트 문지영 등 국내,외로 저명한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선 15일은 여수 출신 연주자와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한다. 이들은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발레, 비발디의 사계 17일은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아메리칸과 거쉰의 파리의 아메리카인,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정례회의 전, 송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례회의 한 시간 전에 모인 위원들이 송우리 일대를 트래킹하며 밤새 내린 비로 쓸려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와 4월 정례회의 전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2023년 들어 3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김상혁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례회의 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소흘읍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흘읍 발전을 위해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소흘 메이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난 밤 큰 비가 내려 비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렇게 정례회의 전 시간을 내어 소흘읍 거리를 정화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소흘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