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재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부서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기, 소방 등 시설 안전 관리업체와 협업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점검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여부 ▶손상된 전기코드 사용 여부 ▶멀티탭 먼지 제거 등 전기안전 분야를 전 직원 스스로 중점 점검함으로써 화재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점검이 되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계기로 직원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기에 효율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6월10일, 오후6시 민락동 천보로에서 '거리퍼레이드 : 공존'을 시작으로 8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을 알리고자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오목로와 천보로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 개막식 행사장까지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염광고등학교 고적대의 마칭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각 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14개동 깃발행렬,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선정된 시민 대표 60명의 참가시민, 의정부시 풍물단, 시민 참가단, 이미숙 무용단, 의정부 동호인 협회, 삼바드럼 난타, 대형 인형 등 화려한 볼거리의 프로그램으로 약 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선포와 함께 함신익 지휘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남경주, 박소연의 무대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에 진행된 멀티미디어쇼는 ‘빛과 소리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화려한 레이져 쇼와 멋진 불꽃이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는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진행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을 도왔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평소 지역 군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경동대와 함께‘2023년 신중년 뉴스타트(New-Start)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세대에게 미래탐색의 기회와 활력있는 삶의 변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커피의 역사, 기초지식 강의 및 커피 추출 실습이 포함된‘바리스타 민간자격증(KCAC)’과정과 식물(원예)치료의 기본 이해 강의 및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 실습이 포함된‘원예심리상담자 2급(한국상담협회)’과정으로 구성했다. ‘바리스타 민간자격증’과정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12주로 진행하며, ‘원예심리상담자 2급’과정은 선착순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여 15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강의한다.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강좌는 무료이다. 다만 향후 자격증시험 응시 시 발급비 10만원이 소요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양주시에서 양주시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2023년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 동궁원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7월, 12월 각각 한 달 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7월 28일~ 8월 19일 22시까지, 12월 22일~1월 13일 21시까지 매주 금‧토요일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식물원 본관에서의 야간조명을 비롯해 식물원 2관 실내 야간 미디어쇼도 관람할 수 있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선보이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테마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빗댄 화려한 연화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등의 조명을 설치했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팔색정원은 메타세콰이어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이 연출된다. 식물원 본관 외관의 다채로운 조명과 더불어 식물원 2관의 경관 조명사업이 완료돼 실내에서도 야간 미디어쇼를 즐길 수 있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사계절을 표현했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남부 관내 유⋅초⋅중⋅고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유행 대비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청 감염병관리과 김형두 역학조사관이 여름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수인성 감염병과 수두, 결핵 등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담당자들이 연수를 통해 수인성감염병과 결핵, 수두에 대한 전문지식 등을 함양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대시민 홍보 전단지를 제작했다. 경주시는 APEC 회원국 현황과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 등을 설명하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PEC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구 38% △교역량 48% △GDP 6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력체다. APEC정상회의 유치 시 경북도내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유발 4654억원 △고용창출 7908명 등으로 추산된다. 경주시는 이 홍보 전단지를 통해 APEC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회의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보문관광단지 반경 1.5km 내 풍부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를 갖춰 세계 주요 정상들의 경호문제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울산·포항·구미 등 인접 산업도시와 함께 다양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경주가 대도시가 아닌 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아동 담당을 대상으로 12일 아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담당자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 홍성관 교수가 ‘아동 사례 중심 디지털 성범죄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불법 촬영, 그루밍성범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예방법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담당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성인지 역량을 함양해 고도화, 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87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1:1 매칭되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엔 커뮤니티 가든’ 나눔행사를 7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동부 마을교육지원센터, 연수구청, 선학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선학중학교 학부모동아리가 공동 주최해 마을엔 텃밭에서 수확된 작물을 지역주민과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 이웃의 의미와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커뮤니티 가든 조성과 나눔 행사를 통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 위치한 카페 앞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 7일에는 선학중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과 학부모동아리가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공동수확과 나눔을 진행했다. 작물을 나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커뮤니티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이웃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의 나눔, 그림책을 통한 이야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 참여 주민은 “마을엔 카페 앞 채소를 언제 수확할지 궁금했는데, 지역 어르신이나 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과 나누는 행사로 운영해 더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집을 비우고 방치하는 경우 지방세를 부과하는 ‘빈집세’ 신설을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건의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 박정현 군수는 1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어촌 지역의 경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택의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농어촌 빈집정비의 새로운 해법으로 ‘빈집세’를 신설해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2020년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을 통해 ‘특정빈집’ 강제 철거 근거가 확보돼 매년 70동씩 빈집을 철거하고 있지만, 인구감소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농어촌 빈집을 지방행정력만으로 관리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전상 붕괴 위험 등이 높아 반드시 철거가 필요한 빈집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치명령을 내릴 수 있고 미이행시 조치명령 이행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고려 500만원 이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 입법돼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 박 군수는 이어서 “이마저 시행 기준이 미비해 강제철거시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직권 철거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부여군의 경우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