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암 환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존 저소득층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1회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저소득층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성인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돕고자 가발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주민 중 저소득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가발구입의 90% 최대 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덕구보건소에서 가발 종류, 가발 금액 등 정보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부터 예산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항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자아존중감 회복은 물론 나아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에 개최한 ‘2023 중산2동, 환경을 생각하는 벚꽃길 마을축제’사업을 되돌아보며, 하반기에 있을 주민총회 및 분과별 자치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추진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중산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좋은 의견들을 주고받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주민총회와 마을신문 등 여러 사업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 더 힘을 내서 최선을 다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하여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20일간 관내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집합건물은 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이상)이며, 약 1,053개 시설물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 현황을 파악하고, 경감신고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2023년 7월 31일(부과기준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되며,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30일 이상 미사용 등의 사유로 부담금을 경감 받고자 하는 경우, 전수조사와는 별도로 매년 시설물 소유자가 직접 경감 신고서를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하여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포장도로의 중점취약 포장파손을 일으키는 포트홀, 소성변형, 거북등균열 중점 보수공사를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발생되는 도로파손 원인인 폭우와 폭설로 지반이 연약화되고 염화칼슘 살포로 인하여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포트홀, 소성변형, 거북등균열에 한하여 긴급보수를 위해 계약을 고양시 최초로 체결하여 시민들의 도로통행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도로파손 원인파악 및 대책 강구는 물론이고 파손 양상에 따른 보수공사공법 선정 및 계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신속한 도로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베트남-라오스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돕기 위한 것으로 KOTRA광주전남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10월 말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안 등 2개국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미용, 뷰티, 생활소비재 등을 제조․생산․판매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시장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상담 주선, 통번역, 항공료(70%이내), 현지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상담회 후 참가기업에 현지 바이어와 연락, 협상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북구청 민생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관내 수출기업들이 세계적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지역 초·중·고 사서, 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지도법’을 시작으로 ‘사서교사를 위한 그림책 심리코칭’과 ‘해외 학교도서관 운영사례’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사서교사는 “요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지도법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9일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도 지역을 탐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을 거닐다 – 역사, 문학, 환경으로 조명한 인천’이라는 주제 중 첫 번째로, 박물관 유물과 산업화 시대 인천 이야기 등 인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연에 현장 체험을 더해 시민들의 역사적 안목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 이야기는 남달우 인하역사문화연구소장의 해설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의 의미를 알아보고, 강화유수부와 외규장각을 둘러보며 1866년 병인양요의 실상과 외규장각 도서 약탈 과정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전등사와 정족산사고지를 통해 사고(史庫)와 사찰의 역할을 알아봤다.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강화도의 다양한 장소를 둘러봄으로써 많은 교훈을 얻었고 더욱 역사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단체인 의령청년회와 협력하여 주거취약 세대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월 10일과 1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건축물철거 및 가설건축물 신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령청년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기술을 가진 회원이 많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후원금모금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5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의령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신동 소재의 임마누엘 피부과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 돕기는 만 75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밖을 다니기 어려워 대부분 집안에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와 선물을 주고 이야기를 들어줘 좋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매년 행신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임마누엘 피부과에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이 넘치는 행신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일 북암농촌체험관에서 충북도내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 34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휴[休] 힐링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충북도의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아빠단’과 보은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연계해 가족 구성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체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어린아이 양육에 대한 고충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인구정책팀장은“이번 행사가 가족 간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