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6월 13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Gangwon Decentralizaion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은 첫날, 일본, 스위스, 프랑스 등 해외 국가의 자치분권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튿날 첫 세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라북도가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유일의 시군이 존재하는 특별자치도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간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국가의 자치분권 제도를 연구·분석하여 ‘독자적인 자치분권 전략’을 모색하고 시군, 강원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도(제주·세종·전북)간 연대·협력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부 세션에서는 해외 국가(일본, 프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상반기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 150여 곳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이 설치된 야영장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물환경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고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다. 특히 계곡 내 오수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야영장 소유자가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과태료 및 시설 개선명령 등을 처분한다. 오수 무단 방류 등 ‘하수도법’을 크게 위반한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시설을 진단하여 소유자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운영관리 기술 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야영장 122곳의 오수처리실태를 점검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3억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하여 원주시 흥양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이 추진 중이고, 올해 12월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 3개시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예방과 이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서 연계 비상벨 및 CCTV 설치, 에너지 절감, 음성인식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정된 지역의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를 제공하며 친환경설비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크고 화려한 이미지 위주의 디자인에서 과감히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정 콘텐츠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62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출범에 맞춰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2일(월) 0시에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누리집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도정 이슈 및 정보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알림사항, 공고, 일자리 및 복지정보 등 누리집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항목을 선별해 아이콘으로 표현하여 쉽고 직관적인 화면으로 구성했다. 또 반응형 웹 사이트 기능을 도입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여 정보 제공과 자료 이용이 편리하도록 구축했다. 특히 모바일의 경우 메뉴 내비게이션을 개선하고 사이트 데이터 색인 등 검색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한 간편 로그인 및 디지털 원패스 기능을 탑재해 대표 누리집을 찾은 누구나 민원, 게시판 등을 쉽게 이용 가능토록 정비하는 등 도민 소통행정 기능을 강화했다. 김용균 강원특별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K-관광의 중심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①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개최, ②단체·개별 해외관광객 타깃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③대만 시장 신규상품 출시 등 특별차지도 출범을 전후로 해외관광객 4천여 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하여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간 9개 시군 15개 시설에서'2023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를 개최하여 1천 명의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했다. 전 세계적으로 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등 오픈클래스로 구성되며, 숲 명상, 바다 사운드테라피,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웰니스 숙박시설은 최대 60% 할인, 부대시설 최대 50% 할인을 비롯해 웰니스 패키지 특가상품을 판매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웰니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와 청정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고, 무안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개막식 주 행사로 자리 잡은 9개 읍면민 250여 명이 참여하는 풍요깃발 행렬을 시작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켜주는 갯벌의 가치를 표현한 주제공연과 김산 무안군수,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 김경현 무안군의장의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많은 내외빈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으며, 김종국, 마이티마우스, 박성연, 현진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 콘서트와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남은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무안 황토와 청정 무안갯벌의 우수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황토갯벌 블루카본 토크쇼’및‘무안황토갯벌길 전 국민 가족사랑걷기대회’,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 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 ‘야나두, 청소년 버스킹’을 10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특별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MC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 직접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포항중학교, 동지여자중학교, 송도중학교, 환호여자중학교의 밴드 동아리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흥청망청 소속 홍보 밴드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고민을 익명으로 적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청소년 대나무 숲’, 목표점수를 맞추는 게임과 함께 하는 ‘청소년 노래방 버스킹’, 청소년 카페 운영 등 관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매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많은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포항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포항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관련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다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7월 2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벤토나이트 지역축제와 함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BMI 30 이상인 포스코휴먼스 직원을 대상으로 ‘식습관 관리를 통한 비만 예방과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 참여자를 중심으로 7~8월 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부터 회사 자체적으로 비만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With 워크온 활동과 BMI 목표 달성 프로젝트 등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남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전 직원 대상 비만 직원 건강관리 및 식습관 관리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더욱 활기찬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증진 인형극 ‘알쏭이의 치카치카 대작전’ 공연으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9일에는 철길숲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로 바꾼 6월 9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지정됐으며, 포항시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9일 운영된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한 체험행사, OX 퀴즈, 구강 상담 등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이와 함께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국가암검진, 금연, 고혈압·당뇨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정신건강, 치매 관리, 심폐소생술 시범 등)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치과의사회, 포항시치과위생사회, 포항대학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9일 송라면 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여가 활동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29개 읍면동에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33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기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노인대학장 등 포항시지회 임원, 참가선수 및 응원단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는 33개 팀 190명이 남녀 팀별로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에는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을, 장려 2팀에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황보기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일 뿐만 아니라 친목과 사회성을 향상하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