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 장사씨름대회' 가 4,000여 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대학부 체급·단체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회 첫날에는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대표단 23명이 씨름대회를 관람하는 등 씨름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여자천하장사에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최희화 선수와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가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이다현 선수가 힘겹게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kg 이하)에 김시우(구례) 선수, 국화급에 박민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이현민 선수, 국화급에 박지유 선수, 무궁화급에 이현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 했으며, 여자 학생부 경기에는 무궁화급(80kg 이하)에 설윤아(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구례군청 씨름단 소속의 매화급(60kg이하) 김시우 선수가 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지난 9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 도의원 간 간담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단체를 활성화하고 정책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 관계 공무원과 김명숙·김옥수·이지윤·이연희·박미옥 도의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발표·제언,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윤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자치시대, 여성단체의 역할 강화와 확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여성단체와 여성 도의원 간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여성단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도의원, 도 담당 공무원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고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여성 도의원들과 도 담당 부서는 여성의 목소리가 도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포용적인 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양한 대안과 지원 방안을 발굴·추진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충청남도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으로 인해 마스크 속에 가려져 제대로 챙기지 못한 구강을 잘 관리하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열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10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승수종 전북치과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8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슷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한 것으로 지난 2015년 ‘구강보건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날 전북 기념행사에서는 전북치과의사 남성합창단인 무지카덴탈레 축하공연과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 등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회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전북도와 전북치과의회사는 도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목)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갯벌 버스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4년만에 우리들 곁에 돌아온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첫날 무안군 9개 읍면민이 참여한‘풍요깃벌퍼레이드’로 시작으로 3일동안 개막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무안글로벌 외국인가요제, 황토갯벌 블루카본 토크쇼, 슈퍼어싱 황토갯벌 맨발걷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야간관광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관광축제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드론라이트쇼는 개막식과 토요일 이틀 동안 검은 비단 갯벌의 밤하늘을 500대 별빛이 약 10분간 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농게, 낙지잡는 어린이, 돌고래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큰 호응과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대내외적으로“워커블 시티 무안”을 선포하고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펼쳐진‘슈퍼어싱 무안 황토갯벌 맨발걷기’와 ‘전 국민 가족사랑 걷기’행사는 체험을 통해, ‘감성피크닉존’, ‘치유명상 뻘멍챌린지’는 쉼을 통해 자연치유와 힐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이 농림축산심품부가 주관하는‘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기린면 현5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현5리는 총67가구, 119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51명, 42.8%을 차지한다. 인제군은 고령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구상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공모 선정으로 현5리 마을에는 오는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약 15억원과 지방비 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 △정주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택 정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서화면 천도리 택지조성 사업(2019년~2023년)과 서화면 고령자 복지주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0일 관내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IB로 그리는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 ‘운영중점’인 ‘다양성을 품은 교원 성장 연수 운영’의 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현장 교원이 직접 디자인한 교육과정을 공모・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 하에 만든 3~19세 학생 대상의 초·중등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IB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래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현장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유연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성을 품은 광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균형적・통합적 안목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첫 강의는 ‘IB 우리의 미래교육’ 저자인 서울반포고등학교 하화주 교감의 ‘IB 교육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IB 프로그램의 특징과 수업 설계 등 ‘IB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IB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접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의 이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실향민 문화축제’ 이틀째, 청초호 엑스포 잔디광장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실향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조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위령제를 시작으로 ‘남북예술인 합동공연’과 이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가 새롭게 펼쳐진다. 대표적 실향민 문화 중 하나인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북 5도를 대표하는 20개의 무형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북무형문화재 축제’를 9일과 10일 양일에 거쳐 축제를 찾은 분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실향민문화 테마거리와 포토존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추억을 남겼으며, 이북·실향민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실향민문화 홍보 및 지역문화 체험부스 등 축제장 곳곳에서 실향민과 속초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했다. 한편, 축제 첫날(9일) 저녁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갯배’ 공연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광주 프로여자배구단 AI페퍼스와 함께 지난 10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구와 최근 연고지인 광주로 훈련 시설 및 구단 사무실, 숙소 등 이전을 마친 AI페퍼스가 시민들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페퍼스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선수 숙소 등이 모두 서구에 위치해 있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주민들, 그리고 AI페퍼스 장매튜 구단주와 선수 등 300여 명은 이날 상무시민공원 내 인공호수·운동장 산책로, 맨발로(路)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또 AI페퍼스를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한 기념촬영,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과 AI페퍼스 선수들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AI페퍼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서구민 모두 원팀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0일 1인가구를 위한‘다가치 커뮤니티’를 개소했다. 양동 가족센터(서구 상무대로 1224번길 18) 나동에 문을 연 다가치 커뮤니티는 광주시 1인가구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모임 및 요리교실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 1인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매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셀프디펜스, 정리가 사람을 만든다, 노 케미 라이프, 우리집은 조명맛집,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등 ‘슬기로운 1인생활 맞춤형 교육’과 공유주방을 활용한 ‘화목한 요리교실’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1인가구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서구와 상무1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2023 고창군 생활체조대회’가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체조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대회에는 고창군 관내 10여개의 팀, 약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각 참가 팀마다 빼어난 기량으로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생활체조를 선보여 생활체조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생활체조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를 통일된 율동과 힘찬 동작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흥겹고 역동적인 종목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