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0일 1인가구를 위한‘다가치 커뮤니티’를 개소했다.
양동 가족센터(서구 상무대로 1224번길 18) 나동에 문을 연 다가치 커뮤니티는 광주시 1인가구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모임 및 요리교실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앞으로 1인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매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셀프디펜스, 정리가 사람을 만든다, 노 케미 라이프, 우리집은 조명맛집,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등 ‘슬기로운 1인생활 맞춤형 교육’과 공유주방을 활용한 ‘화목한 요리교실’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1인가구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서구와 상무1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