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제17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서전, 소설, 기행문, 서간문, 수상록, 그림책, 동화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단, 올해부터 수필, 시는 접수 원고에서 제외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으로 방문 제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75점은 출판지원비 6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2월 중 책전시회를 개최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를 총 600명(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 각 150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스피커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전용 앱을 이용해 담당 간호사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자이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부터 서원구 현도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 4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운행을 시작한 오송읍에 이어 청주시 읍․면 중 2번째 시행이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로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다. 현도면에 시범 운행하는 청주콜버스는 실시간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와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한다. ‘바로DRT’ 앱 또는 콜센터(1533-5785)를 통해 버스(11인승 쏠라티)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156개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존 공영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500원(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호출은 오후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행을 앞두고 버스 승강장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등록제한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오는 6월 30일 0시를 기준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소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며, 2022년도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6월 26일까지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6월 30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가맹점 등록 취소가 확정된 업소는 6월 30일 청주시 홈페이지와 청주페이 앱(App)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6월 9일 기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37,577개소이며 이 중 지난해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해 가맹점 등록 취소가 예정된 업소는 764개소로 약 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30일부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 병원, 일부 대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 매포읍 소재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회원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실 후드 청소 및 노후 환풍기 교체사업인 ‘클린주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단양군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됐으며 단양군 내 11곳의 어린이집,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졌다. 외부 전문인력과 장비를 이용하여 조리 종사자가 청소하기 어려운 조리실 후드의 기름때를 세척·제거하고 낡은 환풍기를 교체해 조리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단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황성희(세명대학교)센터장은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클린 주방프로젝트는 조리실의 후드, 환풍기에 붙은 기름때를 깨끗이 청소하여 주방뿐만 아니라 영유아들이 활동하는 환경도 개선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도 “평소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조리실 후드와 환풍기를 청소해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클린주방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도 및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201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하여 사회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2023.6.5.)일 직전 6개월 이상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단양군인 대학 재학생 및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로 선발 인원은 총 64명이다. 모집 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선발하고, 잔여인원은 이달 29일 전자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7일부터 8월 11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6,960원(시급 9,620원)이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이 단성면 두항리 취약지역에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 공모에 단성면 두항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6년까지 4년간 20억 5800만 원(국비 14억 9300만 원, 지방비 4억 6700만 원, 자부담 9,8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두항리 마을에 투입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주민이 최소한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두항리 마을은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마을 안길 협소, 화장실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두항리 마을은 ▲재래식 화장실 정비(14호) ▲안전가드레일 설치(270m) ▲간이상수도 노후관로 교체(1,000m) ▲옥외소화전 설치(2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창작열을 불태우며 서예의 맥을 잇고 소이면 주민자치회에서 서예를 지도하고 있는 서예가가 있어 화제다. 94세로 망백(望百)을 바라보는 주인공은 소이면 갑산2리에 거주하는 인봉(仁峰) 권오성 옹이다. 그는 6.25. 당시 미 2사단에 입대해 교전 중 왼팔 총탄을 맞아 부상 후 미 육군병원에서 치료 후 한국군 2사단 창설일에 맞춰 한국군에 입대했다. 한국군 2사단에 입대해 G3(작전처)에 복무하며 군 작전에 큰 공을 세운 공로로 화랑 무궁 훈장을 두 번씩이나 수여 받은 국가유공자로,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서예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권오성 옹은 제대 후 고향 소이면에 돌아와 교편을 잡기 시작해 교직에 전념하며 지내다 지역에서 서예 스승을 만나 틈틈이 세예 공부를 해왔다. 지금 인봉이라는 호(號)도 스승께서 직접 지어 줄 정도로 애제자였다. 서예부 학생들은 남녀 20명으로 서예를 배우려는 학구열이 뜨겁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서예 배우기는 권오성 옹을 만나 한층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소이면 주민자치회 서예부 회장 안승태(76)씨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와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 까지 걸러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벅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뿐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 및 참여 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 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을 많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완효성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2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디지털 동행 서포터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디지털 동행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을 담당할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7월부터 11월까지 가정 및 마을로부터 신청받아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디지털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다양한 디지털 관련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