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가 지난 1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유럽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해외 50여 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콘서트로 해외스트리밍서비스 코부즈(Qobuz) 음반판매1위, 아마존프랑스(Amazon France) 음반판매 1·3·4위,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Fnac)' 재즈&블루스 음반판매부문 1위를 기록한 정규 11집 “웨이킹 월드(Waking World)”에 수록된 곡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공연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을 펼침으로써 이제까지 선보였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안겨주었다. 특히 유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아산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공연에 대한 반응 또한 뜨거웠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박경귀 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관내 장애인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개발 및 활용하여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6년부터 협력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대상자는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환자별 수요자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비율은 관내 전체 장애인의 57%로 초기 맞춤재활이 매우 중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이 요구된다”라며“이번 협약이 재활의료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적인 재활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김한식재활의학과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관내 숙박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 해설 및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안전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당진시가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영업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2개팀 440여명의 초등부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이며, 단체전 81경기, 개인전 단식, 복식 469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금메달 획득하는 등 국내 배드민턴 초등부의 최상위팀인 당진초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초등부 배드민턴 유망주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선수들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정신을 키우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을 추구하는 ‘제17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생태예술원(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11-10) 일원에서 열린다.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자연과 예술이 만드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유럽 도예교류전 △녹차와 그릇전 △야외 설치미술 상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개막 축하공연 △차와 예술로 풍류한마당 △엄마손 밥상 △말 마당 △소리 마당 △대동 마당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도예 체험과 녹차 체험 등 유료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욱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에 나섰다.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업체 등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는 일종의 태안 명예주민증이다. 5월 31일부터 태안군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발급 시 관내 관광지 입장권을 비롯해 숙박·식음·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 내 혜택은 총 20종으로, 대표적으로는 △팜카밀레 및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할인 △베이브리즈 및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 등 숙박시설 할인 △별주부마을·대야도·매화둠벙마을 등 체험비 할인 △밀리앤코·팜스쿠키 등 카페 식음료 할인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에게는 할인증이 함께 발급돼 해당 시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광객의 재방문 및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도시로 도약 중인 태안군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 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 대회’를 연다고 밝히고 전국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의 아름다운 해양환경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참가인원은 총 500명(동호인 250명, 일반인 250명)으로, 메인 행사장인 몽산포 해변에서 출발해 해변길과 솔모랫길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동호인 7㎞, 일반인 4㎞)다. 태안 남면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송림을 배경으로 건강한 일상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일반인 참가자에게는 노르딕 워킹용 스틱을 대여해 주나 동호인은 본인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완주 시 기념 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과 제조업 2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터넷조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의 목적이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방법은 같습니다!)’ 라는 주제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세대, 더 똑똑해진 세대에게 어른으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부모가 반드시 남겨야 할 3가지 유산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의 3중주 앙상블 ‘디.에이케이 트리오(Trio D.ak)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살면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세대를 뛰어넘어 다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6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39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는 대회 개최 이래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것으로, 선수단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 세부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60점을 걸고 승부를 펼친 결과 총 2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한편,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24회 하계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이지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선수단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많은 장애인에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