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주거침입, 스토킹 등 1인가구가 대상인 범죄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안심장비는 ▲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보여주는 ‘가정용CCTV’ 등 필수물품 2종이다. 그리고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잠금장치, 호신용경보기(위급상황 시 사이렌을 울리고, 지정 연락처로 위급 메시지 전송) 중에서 1종의 선택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명이다. 저소득 임차(전·월세 2억 5천 이하)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하되 범죄피해, 전월세 환산가액, 소득, 거주유형에 따라 심사 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여성 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 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75.6%)’을 뽑았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구가 출산과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2월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이어 4월에는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는 7월 1일 이후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급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023 진로‧직업 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문래창작촌과 양평동 일대에서 35개 진로‧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클라이밍, 무용가, 드론 촬영 전문가, 심리상담사, 플로리스트, 아트디렉터, 펫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직업인(진로 멘토)이 일하는 현장을 방문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집결 장소에 모이면 진로 가이드가 영등포의 역사, 지형, 지역 특색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학생들은 수업 강사나 진로 가이드와 함께 진로·직업 체험처로 이동해 ▲클라이밍 ▲기초 무용 ▲연극 ▲도자기 공예 ▲미용 ▲금속공방 ▲목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캘리그래피 ▲드론 ▲미술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진로‧직업 체험은 4~8명 이내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사전에 체험 분야를 선택한다. 구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문래창작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12일부터 23일까지 ‘2023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최대 3년간 매월 10~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최대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을 수 있어 매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 중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다. 자격요건은 ▲본인 근로소득 금액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다. 단,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유사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 수당이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구는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총 참여자 4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9일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인형극 ‘강파란과 오물마왕’ 공연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파란과 오물마왕’ 인형극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더욱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신내동 성당으로부터 안중근 의사 흉상을 기증받았다. 구는 기증 받은 흉상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하고, 지난 2일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안중근 의사 흉상은 순국 104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신내동 성당에서 제작했다. 구와 신내동 성당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유관순, 한용운 등의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함께 뜻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 의사 흉상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했다. 흉상 제막식은 2일,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신내동 성당 이찬일 주임신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에서 진행됐다. 흉상은 이제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관람객들을 맞으며 안중근 의사의 뜻을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중근 의사 흉상을 기증해 주신 신내동 성당 이찬일 주임신부님과 신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중근 의사의 뜻을 받들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소중히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박물관은 세종대왕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장과 한국형리더십개발원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다. 박 교수는 세종대왕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2023년 아동친화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신나는 놀이체육, 충주‘YA(Yes, Alive)’놀자!'를 개최했다. 공모사업에 위탁 선정된 사업 중 한 곳인 ㈜건국유아체육(대표 장동욱)은 12일 놀이교육지원센터 놀샘터 강당에서 유아동 50가정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체육체험 활동, 교구별 게임, 레크리에이션, 에어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장동욱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생동감 넘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체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체육활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아동이 활기차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아동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충주의료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밝고 편안한 그림 44점을 선정해, 2023년 6월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충주의료원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한다. 또한 충주시는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의료원 등과 문화예술을 통한 ESG 협업을 약속했다. ‘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투명성)의 앞자를 딴 용어로, 환경보호에 책임을 지고 이용자·기관·지자체 등 모두에게 공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 생활을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ESG 실천을 위해 충주시는 소장미술품을 병원에 무상 대여해 주고 의료원으로부터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으로 관람료를 대신한다. 충주의료원은 전시작품을 관리 및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 직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수집된 폐플라스틱과 페트병을 충주시에 전달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트 페스티벌과 소태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스페이스 선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노인복지관은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환경지키미와 골목수호대 사업 참여자 220여 명은 충주시 연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단지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도블럭 및 가로수 주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회 관장은 “수행기관은 다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어르신들이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재적소에 맞는 활동을 기획해 충주시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충주환경지키와 골목수호대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연수동 뿐 아니라 충주시 25개 읍면동에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청소 참여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