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12일 울릉군에서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와 함께 '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과 글로벌그린산업 기반 기업 및 기관 유치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기반 구축 및 정주여건 향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한동대는 학생 충원율 117.3%, 미국변호사 575명 배출 등 학생 만족도 1위, UN인정 글로벌 협력대학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글로벌그린 울릉캠퍼스 운영을 위해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동대는 울릉 지역혁신학기제를 통해 매학기 본교 20명을 울릉도 현장학기를 운영해 지역학생과 공동으로 현장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로테이션 프로그램으로 미국 테일러대, 킹스 칼리지 등 글로벌 교류 대학에 재학생 및 지역 초중고 학생 해외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지역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그린·IT교육, 아동·여성·어르신 심리상담 등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0명이 4개조로 나누어 취약주거지역인 고시원, 오피스텔 및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금정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화용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3,189건, 8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교사 30명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신규교사들은 20분 남짓 군포시미디어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인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디오 콘텐츠 제작)’, ‘신나는 토요일 미디어 플레이(뉴스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 동안 체험했다. 신규교사들은 직접 라디오 DJ, 뉴스 앵커, 기자, 케마라 감독,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만든 영상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삼삼오오 자유롭게 VR 게임 체험을 하기도 하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주는 ‘인생니컷’ 등 미니 체험을 경험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둔대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교사는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우리 반 아이들과 꼭 다시 한번 같이 오겠다”며 군포시미디어센터 직원에게 단체 관람 문의를 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6월 1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0회 정기연주회 ‘전람회의 그림’을 개최한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레오스 스바로프스키(Leoš Svárovský)가 객원 지휘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첫 순서는 전반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화려하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글라주노프의 대표작 ‘콘서트 왈츠 제1번’으로 경쾌하게 출발한다. 이어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총 5개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으면서 러시아의 3대 피아노 협주곡이라고도 불리는 ‘제3번’을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피아노의 타악기적 울림에 초점을 맞춰서 공격적이고 야성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눈부실 만큼 화려하고 현란한 기교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전람회의 그림’은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친구였던 화가이자 건축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영감을 얻어 피아노곡으로 만든 곡을 라벨이 관현악으로 편곡한 버전이다. 열 점의 그림에서 느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기술형 입찰방법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8월 7일 만료됨에 따라 지방건설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시공, 토목구조,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등 19개 전문 분야로 공무원 위원을 제외한 224명을 모집한다.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 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 시 산하기관 및 구․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제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건설공사의 타당성과 구조물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기술형 입찰방법 등을 심의한다. 울산시는 건설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원 후보자를 모집한 후, 분야별 등록 신청 인원 등을 고려해 연임제한 여부와 영남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설기술인을 우선순위로 최종적으로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요건과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건설도로/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6월 12일 문경시청에서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약용작물 산업분야의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10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양 기관 간 연구 협력 제안을 시작으로, 두 차례 기관 방문 및 재배연구 추진 협의를 통해 금일 MOU를 체결하게 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으로 한의학연구원에서 개발한 한약 신소재의 수급 안정화와 실용화 방안에 대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작물 시험재배 및 재배기술 정립 등 약용작물 신소득원 발굴과 실용화 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의 협약 체결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소득 약용작물 산업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이 약용작물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의 기관별 주요사업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전망(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 등 3개 전략, 9개 주요사업,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이 연대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6월 9일 오후 6시 가은읍 천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왔다. 그러나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순회공연을 기획하여 직접 찾아가 행사를 진행한다. 가은읍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라인댄스와 색소폰 등 가은읍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읍민 노래자랑(15팀)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공연장 밖에서는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오늘 고단했던 일은 잊고 모두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재밌는 공연도 보면서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확대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쌓였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생활의 활력을 얻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푸드 스타일링 교육을 9일 예천 덕유당에서 진행했다.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테이블 세팅 전시와 푸드 스타일링 교육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음식상을 차려 식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우리 음식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테이블 세팅·푸드 스타일링을 안동향토음식 상차림에 접목하여 안동향토음식의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향토음식의 고급화, 대중화를 이끌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해 안동향토음식의 우수성이 널리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