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9일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학령기 아동(초2~6학년) 19명을 대상으로 ‘떠나요! 드림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쉽게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에서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로봇랜드 특화체험의 장인 로봇스쿨에 참여해 VR 달리기 대회, 로봇 레이싱, 가상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로봇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와서 평소 접하기 힘든 가상 스포츠 및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해서 신났고, 좋은 추억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사, 오한, 발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지난 3일 숨진 순천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 최소화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고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높은 치명률(18.7%)에 비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2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 4월 해남의 80대 여성에 이어 모두 전남에서 발생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환자 발생지역의 진드기를 채집하고, 병원체 보유양상을 조사하며 발생 추이를 파악하는 등 진드기 감시활동 강화 및 환자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하므로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작업, 농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인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 여름 휴가지 중 가장 떠나고 싶은 장소는’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2년 하계 휴가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서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4곳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호캉스부터 특별한 요트 체험까지 가능한 영종도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가지인 경인아라뱃길과 드림파크 ▲엑티비티와 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화도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리는 무의도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 커피 기프티콘 ▲피자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6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맞이 인천투어 온라인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5회기에 거쳐 운영해 왔던 신체단련 자기계발 프로그램 ‘폼.생.폼.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단련 및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남해군 탁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탁구 선생님께서 1:1로 기본자세부터 응용테크닉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탁구 선생님께서 1분도 쉬지 않으시고 한 명 한 명 모두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힘들어도 꾀를 부릴 수가 없었고 그 덕분에 기본기가 많이 늘은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주민행복과 류기찬과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남해군 탁구협회에 감사드리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 및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주변에 대상자가 있으면 꼭 동참 및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 농산물로 만든 명품 남도 술을 발굴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2023 남도 우리술 품평회 참가 업체와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술과 일반술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주류제조면허가 있는 전남지역 주조장에서 국내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현재 시판 중인 주류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턴 수입 쌀 등을 사용한 막걸리도 일반술 부문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류 제조장이 있는 시군 주류업무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 부문에선 막걸리, 증류쥬(증류식 소주·일반증류주), 약·청주, 기타(과실주·리큐르·기타주류) 4개, 일반술 부문에선 막걸리 1개 등 총 5개 부문에서 경쟁하게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제품은 오는 7월 11일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 과정은 투명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6월 30일자로 남해화폐 ‘화전’ 사용처가 일부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의 경우 남해화폐 사용이 제한된다. 남해화폐 사용처 제한 가맹점은 97개소로 가맹점 총 2,294개소 중 4.2%에 해당된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일부 포함됐으며, 정책발행상품권, 로컬푸드직매장(농민직영의 경우), 비영리·공익적 성격의 플랫폼 사업장의 경우 적용 예외로 인정된다. 매출액 판단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 기준이며, 매출액 산정은 사업장 단위가 아닌 ‘소유주 단위’다.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사전 안내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23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한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전입지원금 등 군이 정책 목적으로 발행한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제한없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남해군은 6개월~1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매출액 변동내역을 확인하여 가맹점 사용처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섬 지역 주민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치안 드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섬 지역 치안 드론 및 운용 체계 개발’을 위한 제4차 실증을 최근 고흥 녹동항과 고흥군청 내부영상망(CCTV) 관제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는 특수 드론에 적외선 카메라, 탐조등, 경광등, 스피커 등 각종 임무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 장거리 비행(2시간·10km 이상)이 가능한 기체를 개발하고, 이동식 관제 차량과 내부영상망 관제센터에서 조종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2022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고흥 상화도·하화도·득량도에서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실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인력 여건상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섬 지역에서도 주민 요청이 있으면 안전 예방 서비스, 재난 감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4차 실증에서는 개발 중인 치안 드론의 성능을 다시 한번 검증했으며, 각종 임무장비 및 내부영상망 관제센터와의 연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만51세부터 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 6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 비용 전액 지원하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정·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영역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해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씨는 “일반검진에서는 받을 수 없는 농약중독 검사 등이 있어서 너무 좋고, 근골격계 예방운동 및 심폐소생술도 배워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농번기로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시어, 내년에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나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전남산 전복 수출 5개 기업이 일본 수산물 유통 3개 기업과 3년간 1천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전남산 전복 판로 확대와 일본 현지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통해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엔 한국에선 누리영어조합법인, 완도수산영어조합법인, 영진수산, 해미원, 경영수산이 참여했으며 일본에선 ㈜일본활어, ㈜토센보, 그로로지스틱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일본 수입 2개 기업은 지속적인 주문과 현지 유통을 추진하며 도내 5개 수출기업은 싱싱한 전복의 안정적 공급에 협력한다. 그로로지스틱스는 수출용 활어차량을 통한 활전복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한다. ‘바다의 황제’,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전복은 전남에서 국내 99.3%를 생산하는 지역 대표 수산물이다. 생선회를 즐겨 먹는 일본은 한국산 전복의 최대 수출국으로 2022년 전복 수출액 5천400만 달러 중 약 80%(4천300만 달러)를 차지하는 최대 수입국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전복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화성동탄2, 광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내 29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3필지가 1,285,200천원~11,515,040천원, 화성동탄2 14필지가 2,712,216천원~5,095,598천원, 광주역세권 10필지가 740,512,500~998,073,000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역세권 단독주택용지는 경기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경우 수서-광주 복선전철, 위례삼동선, 서울세종고속도로등의 교통호재로 수도권 동남부의 중요한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일정은 6월 14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