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경 최초 접수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남구, 수영구, 북구 지역 냄새 민원의 원인인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가동한 결과, 6월 11일 기준 화명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정수에서 지오스민의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오스민 제거를 위해 6월 10일 오전 2시 입상활성탄여과지 10지를, 오전 6시에 5지를 추가 가동했다. 그 결과 오후 2시부터 지오스민이 환경부 감시기준인 0.02㎍/L보다 낮은 0.001㎍/L 수준으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검사 주기를 화명원수 1일 1회, 정수 1일 6회,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수돗물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수도꼭지 6개 지점을 정해 1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기준치 이내로 집계되고 있다. 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지오스민 수치가 감시기준 이내로 유지될 경우 6월 12일 월요일 24시를 기해 비상 대응 상황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도정수처리 개선공사를 6월 초에 시행한 이유는 지난 5월 31일 덕산정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에서 보행자를 위한 ‘이로운 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주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 중심의 도로 공간을 일시적으로 보행자를 위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와 (재)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가 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구와 강남구에 이어 성동구에서 릴레이로 진행한다. 6일간의 캠페인 기간에는 성수동 카페거리(성수이로) 도로변 공영주차장의 일부를 쉼터로 조성한다. 길을 걷는 보행자가 쉴 수 있도록 의자, 테이블, 썬베드, 화분 등을 배치하여 공원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지역 양조장들이 모인 ‘성동양조연합’에서 ‘소소양조마켓’을 개최하여 로컬 술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오후 3시에는 감미로운 재즈공연도 펼쳐진다. 성동구는 이번 ESG 사회공헌 협력사업과 더불어 ESG 기반의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동형 E+ESG 지표’를 개발, 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전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각별히 요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학교급식 분야에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6월 셋째주를 '2023년 사이버폭력 예방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주간은 초ㆍ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ㆍ친구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 중 ‘따뜻한 소통(사이버폭력 예방)’ 부문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선정되는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우수작품은 연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올해는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스(Cyverse)'를 본격 개통하여, 초․중등 학생들이 교과 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도록 제공한다. 사이버스(Cyverse)는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며 총 8가지 스테이지 미션 수행을 통해 사이버폭력 예방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및 캠페인, 교원의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을 각급 학교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는 각급 학교에 공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미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라는 주제로 제철 식품과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서울시 식생활 전문 강사가 해당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성동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식습관은 평생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때 다양한 맛과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 미각교육을 통해 성동구 아이들이 제철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건강한 미각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급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상담(컨설팅)’을 하고 있다. 신규임용자, 복직자,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에는 강북 지역 16교(초 12교, 중 2교, 고 2교), 강남 지역 10교(초 5교, 중 3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신청 학교로 방문해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던 컨설팅을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방식을 바꿨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는 “처음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업무를 접하며 기본 지식이 부족했으나 이번 컨설팅으로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공무직 나이스 급여 업무에 대한 컨설팅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5일 UN이 지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관내·외 기업 임직원 약 250여 명과 함께 플로깅 봉사와 빗물받이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연합환경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름에 찾아오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해마다 폭우나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빗물받이를 정화해 피해를 줄이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환경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또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민 모두가함께 만들어 가는 성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내 주거환경 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거동불편 대상자 25명에게 미끄럼방지 용품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안전용품 지원은 올해 신규 선정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거동불편 주민들이 화장실에서 골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욕실 내 미끄럼방지 스티커와 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적합 제품을 꼼꼼히 선별했다. 지난 1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1조로 대상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설치를 진행해 드리고, 다른 불편사항 및 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안전손잡이가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돌봄 SOS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에 연계하기로 했다. 옥수동 지역보장협의체 박용희 위원장은 "작은 생활환경 변화로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치 후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혜숙 옥수동장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까지 진행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식습관, 약 복용 등 건강 생활 습관 개선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해운대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로 7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행수, 몸무게 변화 등이 앱을 통해 보건소로 자동 전송되고, 보건소는 데이터를 확인해 건강 체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에 사업이 끝났을 때 우수 참여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신청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세미나실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과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통해 내실 있는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생 참여중심 수업’, ‘학생 평가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범교과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디지털 기반 수학 수업과 평가 설계’, ‘시詩며드는 시집 읽기 수업’, ‘변화의 시대에 과학교사로 살아남기’, ‘인공지능 활용 나만의 명품 영어 수업 디자인하기’ 등 교과별 강의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학생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수업에서 구현한 사례들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한다. 또, 참가자들 간 수업에 대한 고민 나눔 시간도 갖는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 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계된 내실 있는 교실 수업 실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