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세미나실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과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통해 내실 있는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생 참여중심 수업’, ‘학생 평가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범교과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어 ‘디지털 기반 수학 수업과 평가 설계’, ‘시詩며드는 시집 읽기 수업’, ‘변화의 시대에 과학교사로 살아남기’, ‘인공지능 활용 나만의 명품 영어 수업 디자인하기’ 등 교과별 강의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학생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수업에서 구현한 사례들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한다. 또, 참가자들 간 수업에 대한 고민 나눔 시간도 갖는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 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계된 내실 있는 교실 수업 실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과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