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교육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 개최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고보조명 추가 설치 △파크골프장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복지·교육·보건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복지교육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당초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를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접수율이 낮아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공모 대상은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담고 있는 최신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하고, 대상(1점) 300만 원, 최우수상(1점) 170만 원, 우수상(2점) 각 90만 원, 장려상(3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선한 발상과 열정이 깃든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온양읍 운화리 산불피해지에서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피해지 주민의 안전대피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온양읍 일대 산불 피해로 인해 응급복구사업을 시행한 온양읍 운화리 산69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로 약해진 지반에 시간당 100㎜ 이상의 호우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울주군 산사태 상황실 운영, 읍면의 이상징후 포착, 신고 현장 확인 및 주민 대피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기에 대피해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 중부권의 새로운 주민 복지·문화 통합허브로 자리매김할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이 2일 개관했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 조성된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울주군 중부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투입해 울주군 범서읍 대리로 15-20 일원에 부지면적 5천90㎡, 연면적 1만5천46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 문화, 교육, 일자리, 여가를 두루 갖춘 다기능 시설로, 2022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 2월 준공됐다. 건물 지하 1~2층에는 울주군청년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과 지하주차장이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당구장, 탁구장, 바둑실 등이 마련돼 어르신과 장애인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누구나 편히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카페 편의시설을 마련했으며, 울주복지재단과 울주인공지능센터가 함께 입주해 복지 행정과 첨단 기술이 융합한 미래형 공간을 구현한다. 2~3층은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전용시네마 동 3개의 상영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과 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협력해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사태의 정의와 발생원인 ▲산사태 발생 위험징후와 행동요령 ▲산사태 예·경보체계와 재난정보 활용법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가 활용됐다. 군 산림자원과 배명준 과장은 “산사태는 예측하기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문자와 마을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해 주민 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을 주제로, 지역 대표 6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통합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의 대폭 확대와 MZ세대를 겨냥한 현대적 차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개막식은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주한 외교사절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수천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녹차수도 보성의 국제적 위상과 군민의 자부심을 재확인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가 보성의 하늘을 수 놓았으며, 워터페스타, MBC 가요베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 주무대에서는 차 농업의 풍년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 ‘다신제(茶神祭)’가 엄숙히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성군립국악단과 말레이시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및 ‘2025 보성통합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를 지향한 이번 개막식은 청년과 어르신, 학생과 주민이 어깨를 맞대고 ‘하나의 보성’을 만들며, 군민 중심 통합축제의 정수를 보여줬다. 보성통합축제는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은 손학래 보성통합축제 추진위원장과 김수송 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나서 “전국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보성을 만들자”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금주·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보성군민 및 관광객 등 1만 여명이 함께했다. 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광주광역시경찰청 박성주 청장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치안 활동 공로로 상을 받았으며, 보성경찰서 박유민 경위는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했다. 개막식을 수놓은 첫 감동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였다. 보성의 하늘을 가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5월 1일 오후 2시, 조마면은 강우로 산불 위험도가 감소했음에도, 산불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집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가 와도 산불 대비는 멈추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감시 체계 유지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조마면은 지난해보다 강화된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을 통해, 태양광 시설지 옆 지하수 모터 누전 화재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큰 피해 없도록 하고 감시원 역할의 중요성을 게 하여 감시원의 다양한 활동을 였고, 인접한 감천면의 비닐하우스 화재도 조기에 발견하고 공조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대응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노하우를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마면과 ㈜니나노 컴퍼니, 그리고 본청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와 함께 실시한 드론 및 기계화 장비 합동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비 운용 및 실전 투입 효율성 증대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며, 산불 초기 진압 시스템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 조마면은 산불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곡동은 최근 대구 산불 및 전국적인 산불 발생 추세를 반영해 2025. 5. 1. 동 직원을 대상으로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막바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불기계화 진화훈련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내촌마을에서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양수기와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사용법과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재차 익히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을 병행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연휴를 앞두고 산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곡동은 봄철 산불대응기간이 종료되는 5월 중순까지 기계화진화 시스템의 운용능력을 반복 점검하고, 산불감시 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5월 초 연휴 기간동안 입산객, 나들이객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대응 태세 확립 후 산불 예방 현장 활동 및 비상근무 또한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2025년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서구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송도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상가에 서구워케이션센터를 조성했으며, 11월부터 2개월간 워케이션 시범 운영을 통해 부산 이외 지역 직장인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은 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부산 외 지역 기업 재직자가 참여 대상이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2박 3일 기준 8만 원 숙박 바우처 및 서구 웰컴키트를 제공받고, 서구워케이션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구워케이션센터를 이용한 참여자는 4만 원의 관광ㆍ맛집 바우처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워케이션을 통해 최대 12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는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