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저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유치원)운영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과 책무,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운영위원회 주요사항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인 한선관 강사가 ‘자녀교육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학교 및 유치원 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여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 소통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1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서 고교학점제 및 대입제도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이지원 오션중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이해’라는 주제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서 동아고 장영주 수석교사가 ‘자유학기와 고교학점제, 대입까지 연결되는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상반기 유치원 컨설팅’은 유치원 교원의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운영 등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원이 희망한 컨설턴트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치원 교원들에게 유아·놀이 중심 수업,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각종 학적 관리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관내 유치원 교사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 아래 유치원별 수요를 반영하여 영역별로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서동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보며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해양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할머니의 용궁 여행 이야기’를 읽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본다. 이어, 학부모와 함께 바다쓰레기 씨글라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회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김선영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은 내일에게’를 원작으로 한 청소년 연극이다. 학교폭력, 입양, 가정문제, 꿈 등 다양한 상처와 고민을 지닌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 있는 인물들과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내면을 성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군동면이 지난 4일 군동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어르신 126명을 대상으로 실외활동 맞춤형 종합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관덕, 영포, 석교, 갈전 팀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는 59명이, 오후에는 덕천, 남미륵사, 중산, 시목, 내동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문화재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67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외 활동이 많은 공공형 일자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혹서기 대응 교육에 중점을 뒀다.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은 물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실질적인 보건 대응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차영숙 군동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가 지난 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환경 내 성차별 요소 해소 방안 ▲‘강진형’ 지역특화 청년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진 내 가족친화기업 지정 확대를 위한 노력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관내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바리스타 2급, 병원동행매니저, 실버요가지도사 자격증반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이 중 2025년도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는 자격증 취득 이후 실질적인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과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전체 15,000건에 대해 총 15억 5천만 원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6월분은 1년 세액의 절반에 해당된다. 다만, 올해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이미 1년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중 일정 기준 이상을 초과하는 고가 차량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추가로 중과세가 적용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6월 2일자로 마무리했다. 이번 신고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 소득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 총 1,750건이 접수돼 2억 400만 원(204백만 원)의 세액이 부과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6건, 1억 4,400만 원(144백만 원) 대비 각각 36% 및 42% 증가한 수치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 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으로, 기존 국세인 소득세와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납부되는 지방세이다.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지방소득세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강진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각종 홍보와 상담을 강화하고, 신고 도움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고 안내 대상자를 조기 파악하고, 납세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