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25년 경기 지역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는 지역별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복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금으로 본 기관은'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지원을 받아 어버이날(5월 7~8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에게 즉석식품(차돌된장찌개·전복버터솥밥), 여름 인견 실내복, 파스 등을 선물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집에서 입는 옷을 신경써서 입기 어렵고, 여름에 입을만한 마땅한 옷이 없었는데, 좋은 옷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자녀들이 있어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파스가 정말 필요했어요.”, 또 강 어르신은“요양보호사가 오지 않는 날이나, 없는 시간에 거동이 불편해서 식사를 챙기기 힘든데 이런 즉석식품을 구비해두면 마음이 든든해요.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이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지지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