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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지지를 위해 학교 현장 누빈다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학생들도 나섰다...도내 전역 서명운동 확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인재국은 5월 2일(금),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과학인재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어깨띠를 함께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충청대학교 축제 기간을 활용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학인재국 김수인 국장이 충청대학교 총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과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활주로 건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과학인재국은 충북 도내 1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및 종이서명부를 활용한 참여 독려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과학인재국 김수인 국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청권의 미래 성장 동력과도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과 지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