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무안군 청소년지원팀, 지역 내 각급 학교 등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총 4회에 걸쳐 1,192명의 청소년을 직접 만나 진행됐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와 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홍보 ▲‘폭력 NO’ 구호 외치기 ▲지역 자원 안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썼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캠페인과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