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과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들의 강연으로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와 독서 문화 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작년 작가 선호도 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선정한 김상욱 물리학자가 ‘원자에서 인간까지, 세상의 모든 존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김상욱 작가는 도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강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우주와 과학의 세계를 작가의 강연으로 좀 더 쉽게 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