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월 30일,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한 행보를 펼쳤다.
이날 성주군 가족지원과와 칠곡군 사회복지과 공무원들은 서로의 지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은 “서로의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가족지원과와 칠곡군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하며 지역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