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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상반기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지방소멸대응기금 117억, 특수상황지역개발 140억 올해 투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상반기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총 9건으로 117억 원의 기금이 투입되고 있으며,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총 17건으로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는 ▲강화군 공원 테마 경관조성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개설 ▲석모도 나룻부리항 해안둘레길 조성 ▲교동도 남산포항 어항시설 개선 ▲교동도 화개산 관광자업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학범 부군수는 “철저한 사업관리와 신속한 추진을 통해 집행률을 높이고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발전 방향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업들을 발굴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 인구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