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 25개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작가와 함께 책 깊이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광양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홍민정 작가는 학생들과 함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속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면서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