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북면에서는 청렴 문구가 담긴 팀별 천장형 표찰 제작으로 면 청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청렴 분위기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각 팀의 특색이 담긴 청렴 문구를 고북면을 대표하는 국화와 함께 담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기관단체 회원 등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각 표찰에 담긴 문구는 각 표찰에 담긴 문구는 ▲총무팀 “고북면의 청렴 총무! 청렴 지킴이!” ▲주민지원팀 “주민을 청렴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맞춤형복지팀 “청렴과 복지를 갖고 찾아갑니다!” ▲산업팀 “청렴은 풍년, 부패는 흉년!” ▲민원팀 “청렴으로 민원인을 맞이합니다!”로 청렴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청렴 스티커를 음료·물병에 부착하여 활용함으로써 단체 회원들과도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청렴한 고북면”이라는 문구로 제작된 스티커는 서산시의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를 포함한 디자인과 청명·청렴한 디자인 두 가지로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한 한 단체장은 “오랜만에 면 청사에 방문했는데 새로운 청렴 표찰도 설치되어 있고, 회의에서도 현수막, 스티커 등 재치 있는 청렴 아이디어를 보며 여러모로 고북면의 청렴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