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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교통공사-교통약자 자문단, 역사 시설물 합동점검 ‘눈길’

음성 유도기, 안내 표지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물 이용 환경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및 지체 장애인 자문위원단과 합동으로 역사 편의시설물 특별 점검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공사의 건축, 기계환경, 통신, 역무자동화 등 각 고객 접점 부서가 유기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 안내 촉지도, 음성유도기, 안내 표지물, 엘리베이터 등 역사 내 주요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각장애인용 안내 표지판 개선, 경사로 핸드레일(손잡이) 유지보수 등 보완점을 발굴하고 개선에 나섬으로써 도시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교통약자의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