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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새봄맞이 금호강 및 신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호강 노곡교~신천 수변생태공원(신천~금호강 합류부) 구간 대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봄을 맞이해 3월 26일 오후 2시 금호강 하중도 인근과 신천 수변생태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새봄 따뜻한 날씨를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명품 하천인 금호강과 사계절 푸른 숲 신천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대구시, 북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직원 및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자재, 폐비닐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잡목 및 부유물을 제거했다.

 

또한 대구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불법 점용 상황 등 하천관리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도심 속 명품 하천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