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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위해요소 합동 점검 실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주변 위해요소 점검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북구청, 서구청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6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위해요소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전문 신호수 배치, ▲공사장 인근 미끄럼방지 매트·안전 펜스 적정 설치 여부, ▲공사자재 정리 등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및 환경 정비,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안전시설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 정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북구와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건축·토목 공사장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