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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운영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쳐타운에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4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 소통 창구로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첫 시작으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시정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근무하는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안 시장은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밀양시 청년 정책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아르바이트 소감을 밝히기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개선 사항,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밀양의 여러 청년 시책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게 되었고, 청년들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책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밀양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더 큰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계속해서 소통이 필요한 현장을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