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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자립 교육

‘장애인 정책의 동향과 과제’ 주제…인식 개선·인권 향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20곳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 및 자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 정책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지원, 인식개선교육 등 최근 장애인복지 기조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으며, 향후 연수구의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재호 구청장도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제4차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사업 관련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연수구는 2022년부터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들과 분기별 정기회의 및 연계사업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을 운영해 연수구 장애인의 인권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