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4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주중 장날을 이용하여 9월 한달동안 장에 오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금빛마실어울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만 활동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 제고 향상을 돕고 한번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유도와 매년 치매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선별검사를 하고자 찾아오신 분께 “치매검사”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하니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처음이라고 하시며 나이는 57세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장날 시장 구경도 하고 치매검사도 하게 되어 1석 2조라고 좋아했다.
치매검사는 나이 제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검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