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셔틀버스 운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셔틀버스 노선 변경 孝道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 만족도 조사에는, 셔틀버스 이용과 노선 변경 여부 등 16개 항목을 조사했는데 총 220명의 회원(여성72%, 남성28%)참여했고 주로 평생학습과 열린 교실, 청춘식당 이용자가 응답이 많았다.
현행 셔틀버스는, 4코스를 분기별로 순환 운행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노선을 일부 변경하여 부개역 방면, 백운·부평역 방면, 청천·삼산 방면 3코스를 6개월 동안 운행하게 된다.
최승호 운전기사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이 70~80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했다며 어르신에게 효심을 다하며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변경되어 운행되는 셔틀버스 주요 노선도는, 지하철 1호선 부평역, 백운역, 부개역, 7호선 삼산체육관역, 굴포천역,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산곡역, 부평구청역을 경유하여 孝道운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