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8일, 6월 들어 첫 번째로 승봉리 부두치해변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두치해변은 승봉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깨끗한 섬 승봉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 합동으로 힘을 모아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및 승봉리 주민 약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변으로 밀려온 어구, 부표, 플라스틱 등 약 5톤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영미 자월면장은“궂은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승봉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승봉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