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0일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행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돕기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옥실정보화마을과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 가야라이온스클럽 봉사단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시는 이날 수확된 감자를 ‘농산물 꾸러미’로 포장해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에 100박스를 전달할 계획으로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더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체험행사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