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송완근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고산면 화정리 소재 양파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방문해 일손을 보태어 주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송완근 재난안전과장은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