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삼례읍 삼봉지구에 건립 예정인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지구 도서관은 삼례읍 수계리 1229-2(근린공원4호)에 연면적 2975㎡(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연령별 자료실, 다목적강당, 디지털라운지, 공동육아나눔터, 삼봉민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서관‧육아‧행정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8일 기준 450여건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명칭은 삼봉지구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도서관의 정체성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있어야 한다.
부서 서류심사와 군민 선호도 조사 후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월 중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50만원), 장려상 3명(각20만원)에게 시상금을 지급한다.
공모 참여는 완주군청(고시공고) 또는 완주군도서관(공지사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봉지구 도서관은 책과 휴식이 있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미래지식정보의 센터가 될 도서관 명칭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