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지난 10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총 55명의 참가자 중에서 예심을 통과한 7명의 참가자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손예나(서울길음중학교 3학년)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라는 옳고 그름의 정답이 없는 토론의 주제로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인 표현력 신장을 통해 올바른 토론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전국 대표 청소년토론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