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생 중 2023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고, 올해부터는 격려금 지급 규모를 확대하여 초등학생은 50만원, 중학생은 7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023년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김제시청 교육문화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체육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7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6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사랑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3위 수상자는 대회가 끝나는 11월 중에 신청 접수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의 백년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 분야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