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운영 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양구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주누리(명품관 2층)에서 진행된다.
양구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 기초, 창립총회 개최 방법, 협동조합 설립 신고서류 작성 방법, 협동조합 정관의 이해, 협동조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협동조합 설립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강원도 마을기업 선정 대비 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근순 경제체육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