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장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외식업 경기의 회복을 응원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 참가팀은 총 23팀으로 각 시‧군 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상 1팀과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상 4팀으로 총 5팀을 선정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입상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24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외식업중앙회 지회장상 입상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화합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관객들이 요리경연대회 출품작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이번에 출품된 요리들이 ‘강원의 맛’을 찾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