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67명과 교사 14명, 도교육청 관계자 6명 등 총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화! 지금 여기에서 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주도의 평화·인권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포럼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에서 실천한 평화 주제탐구를 비롯해 4·3 관련 교육·체험 활동, 예술·영상, 학생자치 중심의 평화 실천 사례 등을 주제로 조별 발표를 진행하며 청소년 주도의 평화 실천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양정환 감독이 ‘영화와 영상으로 알아가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주4·3을 비롯한 지역의 역사와 평화를 영상 매체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평화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평화·인권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4일부터 영유아 오감도서 대출 서비스 ‘몰랑몰랑 책가방’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기 감각 발달을 돕고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초기 독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같이놀게’, ‘사랑할게’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된 몰랑몰랑 책가방에 보드북·헝겊책·목욕책·촉감책·소리책 등 오감도서 6권을 담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누르며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상호작용형 자료로 구성돼 영유아의 오감 자극과 인지 발달을 돕고 보호자와 함께 책을 즐기는 가정 독서 활동을 통해 집 안에서 작은 독서 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 자료실에 비치된 견본 책가방을 참고해 원하는 가방을 선택한 뒤 1층 대출대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책가방은 한 가족당 1개를 2주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가 책을 온몸으로 느끼며 인지 능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책을 즐기는 가정 독서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태흥새마을금고로부터 졸업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태흥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해마다 태흥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올해 기탁된 장학금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미 교장은 “매년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흥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졸업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송악독서회원들의 작품과 올해 도서관 운영 이야기를 담은 문집 ‘글밭’ 제28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에는 송악독서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읽고 쓰며 나눈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작품과 함께 송악도서관 운영 전반의 모습이 수록됐다. 문집 발간을 기념해 19일 오후 6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발간 기념회를 열고 회원들이 서로의 글을 낭독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밭이 앞으로도 독서회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밭’ 제28호는 송악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업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농협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3,500여 명을 대상으로 38회 운영되며, 교육 참석 시 2시간 교육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교육은 권역별 4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작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됐다.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농업정책 △탄소중립·농업인 안전 등 공통과정 △과수류·원예작물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내실 있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현장강사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분산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농업 과제 등을 공통과정으로 다뤘으며, 전문 분야별로 2025년 농업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일자리 비전을 함께 그리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시 관덕로11길 34 일원에서 열린‘제주더큰내일센터 성과공유 및 비전선포식’에서 지난 6년간 운영 성과를 되짚는 한편 원도심 이전에 맞춰 센터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수자와 참여자, 탐나는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의 원도심 이전은 청년 인재양성 거점을 원도심 한복판에 배치해 청년의 도전이 곧 원도심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시상식, 업무협약 체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9년 개소 이후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과 인턴십·실무 연계, 창업 실행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까지 청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형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시상식에서는 센터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수료생, 탐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장기업 육성·유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육성 전략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3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투자유치자문관, 제주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창조경제혁신센터, 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상장 지원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와 정책적으로 연관된 기업은 총 161개사로, 제주 소재 기업은 88개사, 도외 기업은 73개사다. 도외 기업 73개사 중 33개사가 실제 제주 이전을 검토 중이며, 이전 가능성이 높은 상(上) 등급 기업도 11개사로 파악됐다. 지난 9월 제2회 회의 이후 기업 육성·유치 기반이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제주로 이전을 완료했거나 이전을 앞둔 기업은 총 6개사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상장 지원정책과 투자펀드 연계를 통해 이전을 결정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이 전국 최초로 7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오전 9시 기준 모금액 70억 원, 모금 건수 6만 9,283건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모금액 25억 5,511만 원, 2만 3,652건과 비교해 모금액은 2.7배, 모금 건수는 2.9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11월까지 누적 모금액이 38억 원이었던 반면, 12월 들어 약 20일 만에 32억 원이 모이며 연말정산 시즌을 중심으로 한 기부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제주도는 22일 제주도청 로비에서 7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제주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70억 원 달성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의회 및 노동계·기부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올해 기부에 참여한 7만여 명의 기부자 가운데 7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인 ‘감귤 + 돼지고기 + 은갈치’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제주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