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심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4시 30분 도청에서 제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심사 167명, 지급결정 변경 심사 50명, 희생자 유족 심사 2명 등 총 21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2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 및 신청 희생자 1만 2,431명 중 9,192명(73.9%)의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 9,302명에게 총 5,755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21년부터 상시 심사 체계를 운영하며 추가 신고 및 보상금 지급 심사를 신속히 처리해왔다. 최근 3년간 2023년 13회, 2024년 11회, 2025년 11회 등 총 35회 회의를 개최하며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내 보상금을 최대한 지급해 유족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적극 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2025년 12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3종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단계별로 구성되어, 12월 17일과 18일에는 김영철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장이 직접 드론 이론 교육을 진행하여 드론의 기본 원리,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규, 비행 전 점검 사항, 재난 대응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드론 전문 교육 업체가 참여하는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드론 조종 실습, 비행 안전 교육,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비행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체계적인 과정으로, 방재단 기동대원들이 드론을 보다 전문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에 생활 속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2025 어린이 생활안전사례 공모전 수상작 30작품을 활용한 안전문화달력 1,500부를 제작하여 전 부서와 학교,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달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서 지난 9월 최종 선정된 수상작 30작품(포스터·만화·글짓기)을 수록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제작된 안전문화달력 1,500부를 시산하 전 부서를 비롯해 관내 학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공공기관과 교육 현장,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중심의 안전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제작된 이번 안전문화달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광주 도서관 붕괴 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및 공사 취약 시기를 맞아 구조물 붕괴, 낙하물, 가설시설물 전도 등 중대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과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건축안전담당 공무원(4명)과 도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3명)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하여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등) 설치 상태 ▲굴착공사 및 흙막이 안전성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하여 보강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번 긴급 안전점검 이후에도 정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공직자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현안업무로 바쁘게 달려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단체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직자들이 팀을 이뤄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시간을 가졌다. 응원과 제시어 전달 게임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달아올랐으며, 오순문 시장과 김원칠 부시장도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웃고 호흡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신청 참가한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총 8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연주 등 각자의 재능을 선보였으며, 업무 현장에서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공직자들의 또 다른 모습과 끼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라며, “이 기운 그대로 2026년을 다시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2일 대정읍 상모리 2123번지 일원에서 (가칭)우명창 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노인복지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함께 했다. 이번 노인복지관 건립은 2021년 대정읍 상모리 출신 우명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부지회장이 건축부지(4,762㎡(약 1,440평)를 기증하며 시작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123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연면적 1,193.33㎡, 지하1,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어르신들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으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했던 서부지역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고령 해녀들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어장진입로 정비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 설치한 어장진입로 소라운반기는 고령화로 인한 어획물 운반 과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해녀들이 해상에서 채취한 소라 등 수산물을 해녀공동작업장까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해안 작업장과 연결되는 어장진입로에 어획물 운반 레일을 설치했다. 특히, 바다를 따라 길게 뻗은 레일의 모습이 마치 기차길을 연상케 하면서, 최근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 ‘바다기찻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래 해당 레일은 무거운 소라를 직접 들고 이동해야 했던 고령 해녀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미끄러운 해안 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시설물로 조성됐다. 그러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관광자원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등에서 ‘바다기찻길’로 검색하면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사회복지 유공’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표창은 기초생활보장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전국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급여·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교육, 생활보장·긴급지원심의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강미경 생활보장팀장, 기초생활보장 유공자로 건입동 김성미 주무관, 긴급복지지원 유공자로 용담1동 이은주 주무관, 핵심요원 활동 유공자로 조천읍 김미주 주무관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3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12월 23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빠른 집행 T/F팀’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재정 빠른 집행 T/F팀’은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행정지원반, 9개 사업실행반 등 총 22명으로 구성·운영된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각 국장과 소장 등이 참석해 T/F팀 구성 보고, 체계적인 발주·집행계획 수립 점검, 향후 추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시는 5억 원 이상 시설 공사 사업 184개(잠정 3,735억 원 규모)를 중심으로 사전절차부터 집행 상황까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주와 집행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T/F팀은 3월까지 집중 운영하며, 매주 1회 이상 점검 회의를 통해 시설공사 사업 조기 발주와 예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정이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조치는 조기 발주를 통해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라며 “제주시가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시는 디지털 기술 융합의 도입·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융합 확산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지난 5년간 ‘ICT 융합 기반 주민참여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전기차 충전소 관제 플랫폼’, ‘스마트 재활용 도움센터 및 AI 재활용품 회수 보상기’ 구축 등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해 왔다. 또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업무에서 종이 문서 사용을 줄이고, 전자문서 기반의 업무처리 확산을 주도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 주민 생활과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 전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보다 폭넓게 융합해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