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12월 19일 경남청년농업인 영농조합법인과 (사)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에서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의 장학금은 청년 농업인 동아리 ‘포레스트’(대표 전수진)가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K-Farm 데몬헌터스 × 포레스트 팝업스토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청년 농업인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건강 음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생산 제품 홍보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수진 대표는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의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회장 이보성)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지켜온 주체로서,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상인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지켜온 청년 농업인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영광군 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단체 10개와, 2년간 가장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재해·재난 지원, 이동 빨래 봉사, 이미용 봉사, 군에서 개최한 각종 축제 및 행사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 온 주인공들이다. 김정규 영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올해 영광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고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추진해 온 다양한 과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은 농촌 전통문화 등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읍·면 단위 생활개선회 및 분과 연구회의 활성화와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돼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화됐으며,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활력 있는 농촌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연합회의 수어를 시작으로 백수읍(퓨전북난타), 묘량면(짐볼난타), 군서면(모듬북), 군남면(트롯장구), 염산면(숟가락난타), 법성면(퓨전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마면(이미용 교육)과 우리음식연구회(우리 음식 교육)도 과제를 수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원순자 회장은 “회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보조금을 12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밥쌀 수급 안정 및 타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과 논 이용률 제고로 쌀값 및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 1,862호, 4,342ha, 1,856백만 원, ‣(하계작물) 609호, 672ha, 1,650백만 원, ‣(논 타작물) 40호, 34ha, 85백만 원 등 총 39억 2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논 타작물 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으로 전략작물 중 하계작물 및 논 타작물 재배 농가에는 군비로 ha 당 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논에 타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벼로 회귀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한 눈에 알아보는 건축허가 절차’ 리플릿 5천 부를 제작해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에 배포한다. 이번 리플릿은 건축허가 절차를 중심으로 법률에 명시된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적인 표현을 사용해, 건축 허가를 처음 접하는 군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제작된 리플릿을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및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에 배부해 민원인과 실무자들이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광군청 건축허가과에서는 “그 동안 건축허가 절차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만큼, 복잡한 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법적 용어보다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민원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플릿에는 건축허가 절차뿐만 아니라 불법건축물 예방 안내, 관련부서 연락처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12월 1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과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장 자위소방대(스포츠산업단 직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 조직 및 역할에 따른 임무 숙지 ▲소방시스템 운영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밀폐공간 작업 시 위험요인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 발생 원인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화재와 질식 사고 모두 초기 대응과 사전 인식이 인명 피해를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영광군 스포츠산업단 관계자는 “화재와 질식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2024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52개 관리청(시·군)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분야를 포함한 7개 기금사업의 관리 적절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위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충주시는‘생태하천 복원’ 분야에서 실 집행률과 성과 목표 달성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포상금 400만 원을 수상했다. 시는 총 42억 원을 투입해 산척면 송강천 일대에 생물서식처 조성, 생태호안시설 설치,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해 수질·생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충주시가 생태하천 복원과 각종 하천 정비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하천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하천(제방) 정비평가에서도 도내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총 2,525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시민과 기관·단체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계좌,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홍)는 12월 1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사업보고회 및 희망페스타 '가족과 친구, 함께 만드는 자활이야기'’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도모하고, 자활 공동체의 결속 강화와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삼척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과 가족, 친구, 종사자 등이 참여해 2025년 자활근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25년 자활근로사업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신명윤 씨(하늘길사업단)와 염은자 씨(CU새싹가게)가 삼척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인철 씨(행복도시락)와 김은자 씨(삼척지역자활센터)가 삼척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웰빙삼척담다사업단은 모범사업단으로 선정돼 삼척지역자활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홍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2026년에도 자활센터가 자활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과 희망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빈집정비형 공모유형은 빈집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는 도시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당저동 일원이 고령화와 빈집 밀집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대학로 일원에서 사업을 완료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주거지 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추진함으로써, 도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빈집을 활용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조성과 노후 생활 인프라 정비를 핵심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창업·주거시설 정비를 통한 청년 주거·창업 복합공간 및 빈집 플랫폼 조성, 단·장기 체류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