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17일 더 컨벤션 제주에서 열린 ‘2026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학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지난해 10월 18일 총동창회가 개최한 ‘2025 청소년의 꿈을 잇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동문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물품을 판매하는 등 십시일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제주중앙여고 총동창회의 모교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난해 바자회와 동창회, 졸업 기수별 모금을 통해 총 1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과 후배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발전기금은 학생 장학금 지원과 문예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현 교장은 “매년 모교를 잊지 않고 찾아주는 총동창회와 졸업생 선배들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기탁받은 기금은 선배들의 고귀한 뜻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명과 교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 일원에서 ‘일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일본 현지 고등학교와의 학생 간 국제교류를 핵심 목표로 기획되어 참가 학생들이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와 와카야마현 고카와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제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또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고카와고등학교에서는 일본 학생들과 짝을 이루어 체육, 보건(심폐소생술 실습), 고전, 영어 등 정규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일본의 교육 방식과 학교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점심 교류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했으며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일본 학생들과 교류회를 진행해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탐방 기간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라현 방문 일정과 겹쳐 학생들이 국제 정세와 한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방문 외에도 학생들은 나라의 도다이지와 나라공원, 오사카성을 견학하며 일본의 역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는 9일부터 16일까지 7박 8일간 독일 호엔노이엔도르프 소재 마리꾸리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과 제3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삼성여자고등학교는 교류 3년차를 맞아 성과가 우수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언어·문화 교류를 한층 심화했으며 이번 교류는‘언어로 풀어가는 역사(HISTORY), 문화로 이어가는 평화(PEACE)’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 7명과 인솔 교사단은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마리꾸리김나지움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하며 독일 가정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라틴어·철학·수학 등 현지 정규수업에 참여했으며 한국어반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을 통해 양국 교육 체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어 수업이 활발히 운영되는 카롤리눔김나지움(Carolinum Gymnasium) 방문에서는 ‘한국의 평화통일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학생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소연 학생이 제주4·3 희생자인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독일어로 번역해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일부터 23일까지 ‘2026 초등과학 실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실험과 탐구 중심의 과학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2인 1팀으로 구성된 26팀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4개 권역(월랑초·화북초·제주북초·동홍초)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대 미술에서 찾은 거울의 원리 △이산화탄소부터 그린수소까지 △현미경으로 보이는 세상 △친환경 주택 만들기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도내 과학 전공 초등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탐구·실험 중심의 문제해결형 주제탐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재충 원장은 “이번 초등과학 실험캠프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경력 15년 이상 33년 미만의 중등교사 92명을 대상으로 ‘2026 (심화기) 중등 생애주기 직무연수(생활·인성지도 및 학습지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사의 학습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인성지도에 필요한 회복력을 높여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며 중견 교사의 전문성과 심리적 안정성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교사 회복력 강화 직무연수’에는 중등교사 45명이 참여해 교직 중견기에 접어든 교사들의 정체성 확립과 심리적 치유를 바탕으로 생활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폭력 대화를 통한 자기 돌봄 △뇌과학 기반 감정코칭과 마음 근육 키우기 △관계 속에서 나를 살리는 감정탄력성 기르기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의 내면 돌봄과 관계 회복을 돕는 실천형 내용이 중심을 이뤘다. 26일부터 27일에는 중등교사 47명이 참여한‘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진행되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집중 지원한다. 이 과정은 미래 교육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이틀간 한림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겨울방학 찾아가는 한글캠프, 한글 쑥! 마음 쑥!’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한림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읍면지역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비공식 한글해득 평가와 자음·모음 연결하기, 받침 소리 익히기, 숨은 한글 찾기 등 한글 해득 지원 활동과 글자 피라미드 만들기 및 공동체 놀이를 통한 자기효능감 형성, 감정 이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심리·정서 지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협력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읽기 어려움이 학습 결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 소아암, 난치병 환우 및 취약 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한 기존 협약의 기간 만료에 따라 이를 연장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난치병 환우 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난치병 학생에 대한 통합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난치병 환우 및 취약 계층 학생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 지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상호 협력 ▲후원 내역 및 정보 공유를 통한 투명성 확보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이후의 후원 내역과 관련 정보를 누리집에 게재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오랜 기간 학생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온 지도교사들의 헌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이론 중심 자료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서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운영 계획서 예시 ▲단원 모집 가정통신문과 출석부 양식 ▲강사 채용 공고문 및 선정위원회 회의록 ▲악기 수리 계약과 불용 처리 절차 ▲등굣길 음악회·제주국제관악제 등 각종 연주회 운영 계획 등으로 오케스트라 운영 전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교사들이 자료를 자유롭게 수정·편집해 사용할 수 있도록 종이 책자가 아닌 한글(HWP) 파일 형태로 제작되어 한글 프로그램의 메모 기능을 활용해 선배 교사들의 운영 방법과 주의 사항을 ‘꿀팁’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초임 담당자도 부담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시 학생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연계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학년도 1학기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 유학생 배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 결과 신규 선발된 75가구 124명을 포함하여 총 100가구 165명의 학생이 제주 농어촌 학교로 배정됐다. 특히 2025학년도 2학기 참여 가구 중 25가구 41명이 유학 연장을 신청해 가구 기준 83.3%, 학생 기준 85.4%의 높은 연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제주 농어촌유학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만족도 높은 교육 과정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운영 학교는 신규 지정 학교(초 6개교)를 포함해 총 14개교로 확대했는데 지역별로는 제주시 권역 47가구 81명, 서귀포시 권역 53가구 84명이 각각 배정되어 균형 있는 배치가 이루어졌다. 신규 모집에는 총 184가구 286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 선발된 신규 가구 중 서울 지역이 41가구 68명으로 가장 많았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용담동, 한경면에 이어 한림읍을 찾아 2026년 세 번째 ‘민생 경청 소통’을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오후 한림읍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매장 유산의 보존과 활용, 환경친화 축산 시스템 등 한림읍의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며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첫 일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자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의 선도 사례인 ‘제주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총 18기의 해상 풍력터빈을 통해 연간 약 234G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주한림해상풍력은 지역주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발전사업의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설계된 국내 대표적인 기업–지역주민 간 상생·이익공유 모델로 평가받는다. 1,009명의 주민이 총 300억 원을 채권 방식으로 투자해, 해상풍력으로 생산된 전기의 판매 수익을 재원으로 이자수익을 제공받는 구조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