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2.7)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2~’26)’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2월 15일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및 설계·시공 실무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디지털 건설정책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린다. 그간 설계·시공 실무자들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관련 건설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건설기준 디지털화가 완료되면 이러한 작업을 컴퓨터가 수행하고, 건설기준 적합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해 줌에 따라 검토시간 및 설계 오류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특정 부재(기둥·벽체 등)의 철근량 적정 여부 검토 시 건설기준에서 요구하는 철근량에 적합한지 여부를 컴퓨터가 판단하고, 철근량이 부족할 경우 ‘부적합’ 판정을 내려 재검토를 통해 설계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건설기준 디지털화는 ❶ 시설물별 설계·시공 절차도에 관련 건설기준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4일 16시에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병왕 보건의료정색실장 주재로'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혁신대책'(10.19)의 일환으로 국립대병원을 지역·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추로 육성하기 위해'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29일(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제1차 회의에서'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구성·운영계획과 '필수의료혁신 정책 추진현황'을 논의한 것에 이어,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①국립대학병원 주요 정책 추진현황(교육부)과 ②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제도 개선 사항(국립대학병원협회)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필수의료 생태계 위기 상황에서,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대학병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의료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새론 에스테틱 최연우 대표 인터뷰 Q 새론 에스테틱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새론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최연우입니다. 새론에스테틱은 심리관리와 사주 명리 오행을 보고 디톡스, 해독을 동시에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관리하는 타 샵과 차이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을 동시에 관리받으실 수 있고 수기, 기기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수기와 기기를 동시에 조합하여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관리해 드리고 있으며 신체와 심신 관리는 더욱 특별하게 진행이 됩니다. Q 새론 에스테틱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사주 명리와 천연오일을 공부하며 이들이 서로 통하고 일치하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의 사주, 운세 공부와 동시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신체 관리라고 생각하여 새론에스테틱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새론 에스테틱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사랑과 소통입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소통하는 점에서 매일이 새로운 감동입니다. Q 새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세이잉글리쉬 ShinDeocilla 대표 인터뷰 Q 세이잉글리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세이잉글리쉬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울산 남구 영어학원입니다. 세이잉글리쉬(SAY English)에서 SAY는 영어로 '말하다'는 뜻입니다. 2002년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영어캠프 운영에 참여한 ShinDeocilla 세이잉글리쉬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원어민 영어 교육의 산실로, 2014년 2월부터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울산 우정동에도 분원이 있습니다. Q 세이잉글리쉬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2010년 딸아이가 필리핀에서 태어났으며 4살 때 한국어 교육을 목적으로 가족 모두가 한국에 입국 후 학원을 개원하게 됐습니다. 딸아이가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이유와 마찬가지로 한국 학생들에게도 영어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만들고, 외국어를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세이잉글리쉬를 개원하게 됐습니다. Q 세이잉글리쉬 운영 시 가장 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JY BEAUTY(제이와이뷰티) 이주영 원장 인터뷰 Q JY BEAUTY(제이와이뷰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수성구 시지에서 제이와이뷰티샵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이주영입니다. 현대인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생장 및 관리로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탈모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는 곳입니다. 제이와이뷰티에서는 탈모로 인해 잃은 자신감과 불편함을 회복하여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Q JY BEAUTY(제이와이뷰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탈모 인구가 천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으며, 외적 기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탈모 스트레스가 큽니다. 미용으로 그 부분이 조금 더 커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전문샵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JY BEAUTY(제이와이뷰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효과적인 시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장 좋은 질로 보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아유르요가테라피 박세은 원장 인터뷰 Q 아유르요가테라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아유르요가테라피 원장 박세은입니다. 저희 아유르요가테라피는 대학에서 요가를 전공한 두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써 정통요가를 기반으로 싱잉볼테라피, 테라피월, 요가테라피, 수면요가 테라피 등 다양한 요가를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아유르는 인도의 고대의 생명과학인 아유르베다에서 따온 말인데 아유르(āyur)는 삶, 생명, 생명력이라는 뜻입니다. 대표님은 요가과를 졸업하고 미술심리치료를 전공한 후 부산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에서 노인운동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요가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심리상담 중 초월영성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해 저희 모녀는 다방면으로 공부하며 현재 요가지도사 1급과 공인싱잉볼명상 전문가, 명상지도자 1급, 수면요가, 청소년요가 1급, 실버요가, 테라피월, SATI MASTER,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아유르요가테라피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젊은 시절 건강을 잃어 힘들었던 어머니는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14일 13시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구간과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초 지자체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지역의 다양한 도로 현안을 청취했다. 백 차관은 먼저 산청군에서 ’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인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하되,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된 만큼 공사목적물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인 함양-창녕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백 차관은 “함양-창녕 고속도로는 경남내륙 지방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토대”라면서, “지역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면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개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도움 6개를 기록하며 도움상을 차지한 지소연은 MF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작년 처음으로 열린데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힘쓴 축구인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상, WK리그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감독상, 신인상, 심판상, 득점상 및 도움상으로 구성됐다. 먼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팀 시상으로 행사가 문을 열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추계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남남강초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북상대초에 돌아갔다. 중등부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춘계, 추계, 여자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울산현대청운중이었다. 춘계와 추계 우승에 오른 포항여전고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에 오른 광양여고가 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여자선수권 대회 왕좌에 오른 경북위덕대의 몫이었다. WK리그 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4일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작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후속 조치로, 민간과 공공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분야 창업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왕중왕전 대회이다. ‘제2회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전년 대비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를 연계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여, 정부․공공기관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14팀, 민간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10팀, 권역별(충청·동북·동남·호남)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4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아세안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3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과 및 기조 강연을 추가했으며, 챔피언십 수상팀에 대한 후속지원도 더욱 강화했다. 28개 팀 중 7개 팀만이 12월 14일(목) 오전에 사전 개최된 챔피언십 본선에서 선정되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7개 팀은 생중계로 진행된 결선 무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2월 14일 오후, 국내 작물보호제(농약) 수출기업인 팜한농을 방문하여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과 세계적 경기 악화 등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국적 기업이 장악한 세계 농약 시장에서 국내기업인 팜한농은 자체 개발한 원제를 기반으로 작물보호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팜한농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농약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년 231백만불) 농식품부는 '23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 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농기자재 분야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기자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23. 18억원 → '24. 32)할 계획이다. 수출전략형 작물보호제 원제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도 신설('24~'28년, 농촌진흥청)하여 원제의 수입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실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