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제37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한국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마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한국 정부는 한일 관광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일본 정부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일본 도야마현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알린다. 양국 관광공사(KTO/JNTO)와 여행업협회(KATA/JATA)도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저작권보호원과 공조 수사를 펼쳐 국내에서 웹소설 약 2만 7천 부를 불법적으로 공유하고 광고 등 수익 3억 4천만 원(잠정)을 취득한 ‘쉼터ㅇㅇ’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시켰다. ’23년 한해 약 2,170만 명(시밀러웹 기준)이 방문한 ‘쉼터ㅇㅇ’ 사이트의 운영자는 압수수색 결과 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광고 수입을 얻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RIDI) 등 웹소설업계는 해당 사이트의 웹소설 불법 공유로 인한 업계 피해액을 접속자 수와 웹소설 평균 단가 등을 고려할 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국제공조로 피의자 검거, 유사 웹소설 공유사이트 운영 사실도 확인 평범한 소설 비평 사이트로 위장, 웹소설 불법 공유로 수억 원 광고 수익 취득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자 수사에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적극적인 국제공조와 협력을 통해 국내 특정 공간에서의 접속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등유나 LPG로 난방하는 취약계층이라면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 신청 기간 2023년 12월 18일 ~ 2024년 1월 19일 ▲ 대상 가구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신청 방법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지원 금액 세대 당 최대 59만 2000원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는 59만 2000원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 ▲ 사용 기간 2024년 1월 10일 ~ 2024년 6월 30일 ▲ 사용 방법 등유 또는 LPG 판매소에서 카드로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 ※ 배달 주문 결제 시 배달비를 포함해 결제 가능 “문의 사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나 한국에너지공단 등유·LPG 지원사업 콜센터( ☎1670-0205)로 문의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며 기온이 낮은 날 일반 노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다른 타이어보다 홈이 깊게 패어 있고, 패턴도 상대적으로 더 많은 절개로 이루어져 있어 타이어 고무가 쉽게 굳지 않고 유연성을 일정하게 보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사계절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 어떻게 다를까요? '사계절용 타이어' · 주행 용도 : 마른 도로, 빗길 · 홈의 깊이 : 약 7mm 겨울용에 비해 덜 복잡함 · 고무 배합 : 상온에서 적절한 강성 유지 '겨울용 타이어' · 주행 용도 : 빙판, 눈길 · 홈의 깊이 : 약 9mm 홈이 더욱 깊고 넓게 파임 · 고무 배합 : 저온에서도 유연성 유지 ◆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주의사항 · 겨울용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교체해야 제 성능 발휘 가능 ※ 두 바퀴만 교체 시 앞과 뒤 타이어 제동력 달라져 급정거할 때 위험 · 사계절 타이어에 비해 좀 더 세심하게 공기압 체크! - 겨울철에는 타이어가 수축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 10% 정도 높게 주입 ◆ 저렴한 비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내년 1월 우리나라에서 국제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개최된다는 거 알고 있나요? 바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인데 전 경기 입장권이 무료라 일반인도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딱풀이 ‘강원 2024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지금부터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요! ◆ 아시아 최초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강원 2024’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에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고 80여 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청소년(만 15~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회 장소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사용된 시설들을 활용해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는 데다가 몇 년 전 각국의 올림픽 선수들이 경기를 치렀던 곳이니 청소년 선수들에겐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 전 경기 ‘무료 관람’ ‘강원 20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 링크(URL)” 이런 문자, 받은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의 대중화 이후, 보고 안내문자 발송 시 모바일 부고장 링크(URL)를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한 스미싱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고 문자 스미싱 수법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ㅇ ㅔ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장례식장 주소 링크(URL)” 최근 발송되고 있는 부고 스미싱 문자는 일반적인 부고 문자와 유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 속 링크를 누르게 되면 해당 스마트폰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좀비폰’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스미싱 문자 Q&A Q.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나요?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같은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Q. 그밖에 다른 피해가 더 있나요? 휴대전화가 해킹된 상태이기 때문에, 범죄 조직이 계좌에서 돈을 출금해가는 등 금전적 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겨울이 되면 눈소식이 궁금하실 텐데요! 눈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많은 눈이 내리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꼭 챙겨주세요! Q. 나만 몰랐던 첫눈? 첫눈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눈 날림을 포함한 약한 눈, 비와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는 경우가 드물어요. 또한,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 차이 등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해진 지점에서의 계절 관측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 Q. 눈이 내리는 시기는? 눈은 겨울에만 내릴 것 같지만, 보통 첫눈은 11월에 내리는데요. 올해 역시 11월 17일 서울을 비롯해 인천, 수원, 백령도, 무주, 진안, 장수 등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졌었죠. ▲ 서울 첫눈 기록(1907~) - 가장 빠른 관측 : 1981년 10월 23일 - 가장 느린 관측 : 1948년 12월 31일 * 첫눈 시작과 끝을 더 알고 싶다면? → 기상자료개발포털에서 확인 데이터 ' 지상 ' 계절관측 ' 첫눈 Q. 부산에도 눈이 올까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부터 K리그1에서 K4리그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심판 컨퍼런스(KFA REFREE CONFERENCE 2023)에서 약 200명의 국내 활동 심판 및 심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판 운영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계획을 밝히는 한편 국제심판을 위한 휘장 수여식, 세계 축구 심판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심판 운영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2024년부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맞춰 심판 운영에서도 보다 정례화된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기존에제한된 승강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K리그1부터 K4 리그까지 모든 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승격되거나, 한 단계 낮은 리그에 강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고 평가관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심판평가관도 K리그 평가관부터 아마추어 평가관까지 승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심판 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심판계를 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도 FIFA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심판발전정책 발표, 주요 경기 관련 패널 토의, 초청인사 특강, 우수심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심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유소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까지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벼줘서 감사하다”며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이 5명 배정돼 역대 최다 배출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더 마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될 남녀 주, 부심에게 휘장이 수여됐다. 내년 국제심판은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및 부심 각 4명, 풋살 심판 3명, 비치사커 심판 1명으로 총 28명이 선정됐다. 휘장수여식은 KFA가 국제심판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12월 18일 서울청사에서 2022년부터 2023년 상·하반기 교섭·협의 조인식을 개최한다. 이번 합의는 지난 7월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사건 이후 현장 교원이 강력히 요구해 온 교권회복을 위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부와 한국교총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교섭·협의 합의 사항은 전문, 본문, 부칙 등 54개조 69개항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권 보호를 위해 △ 교권 보호 및 사생활 침해 막기 위해 응대 거부권, 답변 거부권 등 실질적 지침(가이드라인) 마련 △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상 범위 확대 및 지역별 차이를 개선한다. 둘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 비본질적 학교행정업무 경감 △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부처 협의, 보결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의한다. 셋째, 처우 개선을 위해 △ 교원 담임수당, 보직수당 인상 추진 △ 각종 교원 수당 인상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한다. 넷째, 전문성 신장을 위해 △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