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6일 16시부터 18시까지 삼척해변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9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5개 팀 42명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악기 동아리들이 통기타, 색소폰, 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비악기 동아리도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떡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9월 나눔음악회가 많은 분께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영월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2025 문화야 놀자[연극]’을 진행했으며 서울특별시 홍대에 있는 씨어터 윤에 방문하여 스릴러 연극‘흉터’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극 관람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박물관을 견학하여 영화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문화야 놀자’라는 올해 신설된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단순 관람객이 아닌, 직접 보고 싶은 연극을 선택하고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주체적 경험을 쌓는 것이 특징이다. 2025 문화야 놀자 ‘연극’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오리엔테이션, 연극 선정, 연극 관람 및 한국영화박물관 견학 등 총 3회 기의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4~6회기 동안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추가로 관람하고, 활동에서 느낀 점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22일~24일 3일간 생활 인구 유입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먼슬리 바이크패킹”단체와 함께 진행한 2박 3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영월의 자연 경관, 관광지, 식당, 캠핑장 등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홍보도 진행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글의 경우 ‘좋아요’ 수가 600을 넘은 게시글이 있을 정도로 홍보 효과도 성공적으로 거두었다. 이후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한 추가 홍보를 진행하여 꾸준한 아웃도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강주조, 두메브런치, 그린테이블, 소통의집, 이달엔영월 등의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행사와 함께 한 해당 업체의 사진 또한 높은 품질로 제공하여 각 업체의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메브런치는 “영월에서 이런 멋진 행사가 진행돼서 많이 놀랐고, 또 그런 멋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23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공연 '음악화첩'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작품으로, 총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주)예술숲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음악화첩'은 전통 회화, 특히 풍속화를 배경으로 한 국악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나라’로 잘 알려진 음악 그룹 놀이터가 출연해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연예술의 지역 유통을 활성화하고 예술 접근성을 넓히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9월 말부터 운영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및 스마트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 내 편의시설을 운영할 ‘사용 수익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 공고될 편의시설은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진입광장에 설치될 ‘매점’과 청령포레스트 내부에 시설된 ‘2층 식당’, ‘3층 카페·편의점’, 총 3가지 시설로 각각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입찰을 원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연간 사용료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누리집 또는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3분기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협의체 각 분과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결과 및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실무분과에서 읍·면협의체와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관심을 모았다. 여성가족분과는 공근면·서원면과 함께 지난 26일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분과는 지난 11일 횡성읍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우리동네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미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을 본격 추진해 우리 군 복지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군 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어 협의체에 참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0~50대 은퇴 전·후 중장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및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산림복지 직업소개와 지역체험으로 제2의 인생 방향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올해는 횡성군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중장년층에게 더욱 풍성한 생애주기 맞춤형 체험과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복지전문가 소개 및 직업 체험(산림치유지도사) ▲횡성 전통시장 탐방 및 한우피자만들기 체험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요가 명상으로 마음 다스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수성 숲체원장은 “이번 캠프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2일 군 지명위원회를 열고 심의·의결을 거쳐 관내 27개 시설물의 지명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공모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어린이공원 12곳, 교차로 14곳, 교량 1곳 등 총 27개 지명이 확정됐다. 이들 지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명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국토지리정보원 지명관리시스템에 국가지명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의결된 지명 가운데 강림면 ‘간평삼거리’는 주목할 만하다. ‘간평삼거리’는 1989년 고시된 ‘간평’ 지명에 위치한 삼거리로, 양쪽 물 사이의 평지를 뜻하는 지형적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어원을 가진 ‘간평’ 지명이 3곳 존재하지만, 산지 중상류 하천에서 곡률도가 심해 굽이도는 감입곡류하천 형태를 띠는 간평은 강림면이 유일하다. 주변 산지와의 큰 고도 차로 인해 빼어난 지형 경관을 자랑한다. 군은 앞으로도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해 교차로·교량 등 인공지명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리적 가치가 높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과 질병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폐렴, 뇌수막염, 균혈증 등 중증 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에서 감염 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접종 대상 및 기간 · 대상자 : 65세 이상(1960년생 포함) 중 폐렴구균23가 미접종자 · 집중 접종기간 : 2025년 9월 1일 ~ 9월 12일 · 지원백신 :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1회 접종 · 접종장소 :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횡성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횡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11시 30분 접수마감 · 평일 오후 1시 ~ 3시 접수마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건강 상태가 좋은 날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쉼터(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장성분소)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기억채움교실 쉼터는 인지훈련, 미술·음악 교실, 신체활동, 정서적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쉼터 분소 운영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본소 쉼터를 운영 중이며, 본소에서도 동일한 인지 강화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