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여수) 전남 RISE사업단은 지난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Aquaculture Americ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스마트 양식 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양식 및 아쿠아포닉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지역 정주형 수산·양식 인재 양성 및 R·D 역량 강화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단에는 지도교수 2명과 학생 연구원 3명 등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Aquaculture America’는 세계 수산·양식·질병 분야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스마트 양식과 사료 최적화, 지속가능한 양식 시스템 등 최첨단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다. 참가단은 학술 발표 청취와 포스터 세션 참여를 통해 북미 지역의 선진 양식 시스템과 수산물 유통·소비 트렌드를 세밀하게 조사했다. 특히 참관단은 선진국의 친환경·순환형 양식 모델과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를 집중 분석하며, '전남형 RISE SMART 아쿠아포닉스 모델'에 적용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황두진 교수 연구팀이 필리핀 연안 수산자원의 과학적 관리와 어획 효율 증대를 위한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황 교수팀은 지난 2월 9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안티케(Antique) 및 칼리보(Kalibo) 지역을 방문해 아클란주(Province of Aklan) 및 이바하이(Ibajay) 지방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중음향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과학 기반 자원관리’를 골자로 하며, 향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를 위한 실질적 토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방문단에는 단장인 황두진 교수를 필두로 강태종 박사(전남대), 류정곤 원장(수산어촌미래연구원), 강철 대표(㈜올브릿지), 김준호 대표(어스포레스트 인바이런먼트, earth forest environment), 김상윤 통역사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방문단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현지 연안 어업 실태를 직접 조사하며 수중음향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정밀 검토했다. 특히 지방정부 관계자 및 어업인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지역 어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실뱀장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실뱀장어 포획 행위 집중관리와 단속을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특이한 생태 특성을 지닌 어종이다. 인공 종묘 생산이 어려워 전량 자연산 포획에 의존하고 있다. 이때문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노린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불법 실뱀장어안강망어구 설치는 주변 어업인과의 조업 분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야간 항해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해 해상에서 선박의 충돌, 전복사고 등 위험을 높이고 있어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전남도는 ▲무허가 어구 사용 ▲어구 설치 구역 이탈 ▲어구실명제 미이행 ▲선명·어선표지판 고의 훼손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2인 이하 야간조업이 많은 업종으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미착용,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취약계층의 보험료 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비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2008년부터 시행한 국가정책 보험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재해를 보장한다. 주택·온실 소유자와 세입자, 상가나 공장을 소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실거주 단독주택 가입 대상은 약 14만 세대며, 이 가운데 6만 3천여 세대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입 세대 중 5만 4천여 세대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정책보험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취약계층의 보험료 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비 보조금을 지난해 3억 원에서 올해는 4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는 단순한 예산 증액을 넘어 재난 취약계층의 실질적 보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보험료 자부담 비율은 전국 최저 수준인 8~9%까지 낮아진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 완성을 이끌 핵심 거점 구축을 위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번 신청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 차원의 필수 과제로 추진됐다. 전남도가 신청한 특화단지는 광양만권 일원 미래첨단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동호안 등 7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조 8천452억 원 규모며, 투자 규모는 기존 투자액을 합해 10조 원에 달한다. 광양만권은 이미 항만·철강·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집적한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정련, 양극재 생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연계한 입지 확장성이 뛰어나 특화단지 지정 시 대규모 민간투자 유입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집적이 가능해 대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의 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했다. 함평군 월야면은 “지난 3일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개최한 ‘제19회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을 비롯해 군민‧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고 군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길굿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눠 먹기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지신밟기를 하며 한해 평안을 빌고,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몰아내고 소망을 빌었다. 행사 막바지에는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웃 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2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1·2기 성과발표 및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17개 시·도 최초로 중·고등학생 대상 공공외교 교육을 도입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1·2기 학생외교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3기 학생외교관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외교관과 학부모,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전남형 학생 공공외교 교육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함께 나눴다. 국내·외 공공외교 활동 및 국제개발협력 실천 성과 공유 2기 학생외교관들은 지난 1년간 국내 공공외교 활동과 함께 미국 워싱턴·뉴욕·샌프란시스코 등 국제 현장을 방문해 민주주의·인권·환경·외교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실천 중심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기 학생외교관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으로 운영된 공공외교스쿨 심화과정인 ‘국제개발협력 실천 과정’에 참여해 ODA의 구조와 추진 체계를 학습하고, 우즈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채효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를 초빙했다. 채효근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이티(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 채효근 전무는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를 주제로, 데이터산업의 성장 동향과 전략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특히, 장성군에 들어서는 파인데이터센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전력·통신 기반 조성 방안 등 실질적인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광주광역시에 가까운 넓은 부지와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갖춘 장성군은 데이터센터 조성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부터 △건동광산 부지 활용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 △전남 1호 데이터센터(파인데이터센터) 착공 △200MW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 등 데이터산업을 선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3월 3일 참조은연합의원,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환자가 신속하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조은연합의원과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운영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 7일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참조은연합의원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조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맡아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맞춰 협력 약국 2개소인 365일정성약국과 참사랑약국이 참여해, 진료 이후 필요한 의약품을 편리하게 조제·구입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달빛어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광양에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6호점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6호점은 광양시 중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신축 건물로 산모실 16실과 신생아실, 마사지실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중 산모실이 가장 넓어 이용자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미래여성의원이 위탁 운영한다. 2022년 전남도 공모에서 미래여성의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1월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순천과 여수에 이어 전남 동부권에 세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함에 따라 산모들의 산후조리원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 여수, 광양 등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한다. 2027년 하반기 목포에 개원 예정인 7호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