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위원 41명으로 구성된 ‘제5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존중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 의견 제시 △학생인권 조례 개정 의견 △학생인권 실태조사 의견 △학생인권 실천계획 의견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5기 위원회는 초등학교 4~5학년 10명,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18명,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13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정기회에서는 학생인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와 대표단 선출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며 교육정책 형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토산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그림책 ‘돌과 풀씨(도서출판 문학산책)’를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그림책은 국제바칼로레아(IB) 초등 연령 대상 국제교육과정(PYP)의 초학문적 주제‘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How we express ourselves)’을 바탕으로 운영된 수업에서 학생들이 자연 탐방과 성찰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 공동체의 관계를 돌아보며 쌓아온 배움과 성장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돌과 풀씨’는 화산섬 제주를 대표하는 곶자왈을 배경으로 단단한 ‘돌’과 그 틈에서 자라난 ‘풀씨’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존재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혼자 버텨온 단단함 속에 숨겨진 고독, 작은 친절에서 시작된 변화 그리고 함께 흔들리며 성장하는 상호의존의 가치가 아이들의 언어로 섬세하게 담겼다. 특히 이번 수업은 교실 탐구에서 현장체험·성찰 활동·창작·출판으로 이어지는 확장형 학습 체계로 운영됐다. 이야기가 전개된 곶자왈은 ‘돌은 나무에게 의지하고 나무는 돌에게 의지한다’는 상생의 원리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풀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해양산업과 3학년 김나희 학생이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고졸 경력경쟁 수산·해양직렬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수산·해양 분야 계열 특성화학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고졸 경력경쟁 선발시험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계열 특성화학과를 운영하는 성산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만 응시 자격이 부여됐다. 김나희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학교에서 운영한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산·해양 전공 학습을 이어 왔으며 개인별 학습 수준과 진로 계획을 고려해 구성된 수업에 참여하면서 수산 분야 이론과 실무 내용을 반복·심화 학습했다. 또한 어선 해기사 면허 취득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도를 통해 수산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함께 확장했다. 김나희 학생은“방과후 수업과 같은 학습 지원은 전공 교과와 실습 활동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으며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수산·해양 분야 특화 교육과정이 학생 역량 형성으로 이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과 20일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와 ‘산타 케이크·쿠키 만들기’를 총 4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강미정 ㈜핀아플라워 대표가 생화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양지선 ㈜앙글방글 대표가 산타 케이크·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보호자와 자녀 등 총 9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장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한라행복울림 오케스트라, 한라마음소리 합창단, 두드림 풍물부가 참여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1년간 운영된 예술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오후·저녁 총 3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저녁 공연에는 보호자와 재학생,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의 학교 공동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연은 두드림 풍물부의 ‘웃다리 사물놀이’, 한라행복울림 오케스트라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와 ‘시크릿 밸리(Secret Valley)’, 한라마음소리 합창단의 ‘별’,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합동 무대 ‘골든(Golden)’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아리 정기 연습과 학교 공연 활동을 바탕으로 무대에 참여했으며, 이번 음악회는 학년별·동아리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오상남 교장은 “아름다운 연주와 화음, 우리 소리가 어우러져 한라초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했다”며 “체육관에 모인 모두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때 큰 감동을 느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된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건강검진 비용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내년 1월 도내 택배사와 제주·서귀포의료원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건강검진 비용 지원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방안은 지난 16일 택배회사 지점장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제주도가 적극 수용한 것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택배노동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속히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실무협의체는 ‘노동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건강검진 방식과 합리적인 비용 분담 방안을 논의한다. 건강검진이 택배노동자의 필수 건강관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주체가 협력하는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제주도는 실무협의가 마무리되면 제주도, 택배사, 제주·서귀포의료원이 참여하는 협약을 맺는다. 협약을 통해 제주도, 택배사, 의료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의회 운영과는 별개로 사회보장심의 요청 등 행정·재정 절차를 병행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도청 제2청사에서 ‘2025년 제주청년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시범운영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청년 참여형 자율방재단의 첫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자,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단원들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제주청년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와 민간 방재 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사회복지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폭염 대응을 중심으로 경로당 무더위쉼터 현장 지원, 농작업자·야외근로자 대상 얼음 생수 나눔 및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훈련 참여 등 생활 밀착형 방재 활동을 펼쳤다. 활동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자율방재단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아름다운가게 신제주점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ESG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은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기부 물품 접수 기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등 총 239개를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도지사실을 시작했다. 이어 2층 창작공방실로 자리를 옮겨 사전 신청한 16명의 민원인과 약 2시간 동안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귀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민생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 ▲민간 소유 제지기 오름의 도 차원 매입 및 활용 방안 ▲자리돔축제 개최 시 인근 공영주차장 비용 감면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분쟁 해결을 위한 행정 중재 및 조치 ▲예래동 대왕수천 및 올레길 8코스 시설 정비 ▲ 등이 제기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을 맞아 서귀포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현장인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의료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간호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 근무환경과 의료서비스 제공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오 지사는 의료원 분만실과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기숙사 등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서귀포시 소재 대경주택에서 진행 중인 간호사 기숙사 리모델링 시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폈다. 또한 서귀포의료원 분만실과 신생아실, 산후조리원을 잇따라 방문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분만·산후조리 시스템과 의료 인력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