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대상 근력운동 위주의 ‘어르신 근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근테크’ 운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근력운동 위주로 진행된다. 스트레칭으로 시작하여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해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74세 김포시민 25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되며 총 36회 운영된다.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김포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8월부터 시작하는 신체운동을 통해 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은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을 주제로, 김영철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독서의 힘과 삶의 변화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을 얻었다는 김영철은, 인생의 책과 독서모임이 준 깊은 위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문화 향유의 균형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한다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명사특강을 통해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도시 김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고침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은 8월 23일(토)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김헌 교수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의융합 프로그램 ‘내가 3차원(3D)펜 디자이너’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차원(3D)펜 사용법부터 나비모형, 책갈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입체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점·선·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입체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노부부에게 김포복지재단과 연계해 새 세탁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70대 노부부는 리어카를 끌고 폐지와 빈 깡통을 주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최근 세탁기가 고장났지만 18만원에 달하는 수리비를 마련할 수 없어 손빨래로 버텨온 상황이었다. 이 사연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발견하여 김포복지재단의 가전제품 지원 대상자로 추천했고, 김포복지재단은 현장 확인을 거쳐 지난 15일 새 세탁기를 전달·설치했다. 대상자는 “허리가 아파서 손빨래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기를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단순한 건강관리뿐 아니라 생활 속 어려움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놓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15일 중리천로 107에 소재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라이더, 택배기사, 활동지원사, 건설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앞 및 쉼터 내 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비치하여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쉼터를 통해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15일 저녁 7시, 장호원읍 진암공원에서 ‘햇사레 야간운동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동 교실은 7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장호원 진암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철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가 지도하며 스트레칭, 생활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천시는 앞서 작년에 진행한 ‘설봉산 별빛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장호원 지역까지 확대해 남부권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회를 더욱 넓히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저녁 시간을 보내며 활력 있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신둔면은 7월 15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인문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학 기반의 평생교육 과정이다. 배움의 현장은 교실이 아닌 삶의 자리로, 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은 ▲‘우리’라는 이름 아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세상’이라는 테마 속에서 음악, 미술, 스포츠, 자연 등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하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우리’ 영역에서는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리”, “감정의 공감”, “갈등을 풀어내는 지혜” 등 사람 사이의 관계와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고, ‘세상’ 영역에서는 노래로 마음을 열고 그림으로 감정을 나누며,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는 풍성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 프로그램이 우리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설렘과 자신감을 더해주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신둔면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로당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박준모 면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추진한 공식 행보로, 총 29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면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냉방시설, 전기 및 가스 안전,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 온열질환 예방 관련 등을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특히, 폭염경보가 잦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한 긴급 대응 체계와 무더위 쉼터로서의 경로당 운영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박준모 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면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및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폭염 대응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 2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이파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을 받은 다섯 명의 평범한 인물들이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갖게 된 후 합심해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액션 영화다. 지난 5월 개봉 이후 관객수 180만 명을 돌파해 ‘한국형 히어로물’ 장르의 입지를 다졌으며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등 개성파 배우들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7월 22일 19시, 7월 23일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관람 인원이 적어 아쉽지만 더 많은 지역주민이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 또한 “이번 '하이파이브' 상영이 무더위를 식히고 웃음을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거창종합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거창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성일고등학교, 아림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6개교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 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거창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사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희소성 있는 진로 진학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5일에는 영어 영역 정승익 강사의 ‘영어 1등급을 위한 마인드와 전략’과 입시전략 윤윤구 강사의 ‘대입 성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 강의를 진행했고, 2일 차인 16일에는 국어 영역 남궁민 강사의 ‘국어에 대비하는 가장 올바른 길’과 수학 영역 심주석 강사의 ‘수학 공부! 제대로 한번 해 봅시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이어 갔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실제 입시 흐름과 과목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