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영유아 가족 12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에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거제 블루팜 농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케이블카를 처음 타본 아이들은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했으며 탁 트인 산과 바다의 풍경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거제면 블루베리 농장으로 이동하여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를 하여 각자 원하는 토핑으로 꾸미는 등 부모님과 함께 친밀한 요리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먹으며 즐거워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주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습지원, 심리 상담, 역사 및 가족 문화 체험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이틀간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5 거제맥주축제』행사장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과 함께 자원순환 홍보 이벤트와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축제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특히 가정과상가에서 에너지 절약 시 현금,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중점 소개하며, 현장에서 가입신청을 받았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시민참여 행사에서 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8년 가입을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8월 말 현재 약 1만 7천8백 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가입 6천 세대를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병파크골프클럽 회원 일동은 9월 1일 군수실을 방문해 호우 피해 수해복구 성금 21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일 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합천군은 해당 성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8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 지원과 군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합천군수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자원봉사 및 성금 기탁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8월 29일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삼광케미칼(부산광역시 소재) 심상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대양정밀(경남 김해시 소재) 강해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상윤 대표는 합천군 대양면 덕정리 출신으로, 자동차 부품 케이스류를 생산·납품하는 ㈜삼광케미칼을 운영하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바쁜 기업 경영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합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다시 한 번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강해영 대표는 대양면 장지마을 출신으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대양정밀을 경남 김해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100만원을 기탁하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이번 기부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윤 대표 역시 “비록 타지에서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문화·여가 충족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취미·자격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 운동, 문화, 취미교실 등 맞춤형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일부 인기 강좌는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강을 희망했지만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며, 복지관은 추후 강좌별 정원 확대 및 추가 개설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넓혀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이 8월 생신을 맞은 곤양면과 서포면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 케이크를 제작하여 이번 달 생신을 맞은 노인 세대 어르신 15명을 곤양면과 서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한 앙금플라워 봉사단은,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떡케이크 만들 때마다 덥고 손이 아프지만, 예쁘게 만들어진 앙금 꽃을 보면 뿌듯함이 더 크다”며, “케이크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의회는 8월30일 적조 피해가 심각한 고현면 차면항과 미조 남항를 찾아 현장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어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적조 밀도, 방제 장비·투입 물량, 양식시설 피해 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정영란 의장은 “지금은 방제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어민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의회가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적조는 8월25일 설천면 원곡리 앞 해역에서 처음 발생해 고현면, 이동면, 미조면 등 관내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9일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위기경보인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와 교직원에게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교육기관에서 시설 관리, 급식 조리, 청소, 당직 등을 수행하는 인력을 말하며 이들은 근무 특성상 공문 등 행정 안내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채널 개설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디안전’ 채널에서는 ▲산업재해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 ▲계절별 안전 수칙 ▲특수 위험요인별 예방 가이드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만화, 카드 뉴스, 점검표, 안전 가이드 등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채널 개설을 기념해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단디안전’ 채널을 구독한 뒤 친구 추가 화면 또는 환영(웰컴) 메시지를 캡처해 이벤트 신청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의회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군의회 차원의 예산 자진 삭감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 삭감 예산은 의회 운영 관련 예산을 줄여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의원국외여비는 의원들의 국외연수 비용으로 의정활동 관련 예산 일부에 포함되지만, 수해 현장을 찾아, 물이 휩쓸고 간 마을, 망연자실한 군민들을 본 의원들은 연수를 포기하고 국외연수 비용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어려움 속에서 의원 스스로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수한 의장은 “삭감된 예산이 침수 및 파손 주택 복구, 피해 농가 지원 등 실질적인 군민 지원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하루빨리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