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두영)을 중심으로 영월군, 영월경찰서, 영월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단속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편의점과 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등이며, 업주 대상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시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순차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월 21일 영월통합관광센터 2층 화이통에서 '문화도시 영월 거버넌스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지역 문화활동을 기획·실행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도시 영월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어 영월이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과 향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음식문화, 문화콘텐츠, 홍보·미디어 등 분야별 분과 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리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으며, 지역에서 실행 가능한 문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추진단은 향후 분과별 정기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6월 라운드테이블을 거쳐 실험 프로젝트를 선정한 뒤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결과는 11월 예정된 문화도시 페스타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문화도시는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시연회를 지난 3월 25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와 주천강 둔치 일원 두 권역에서 열렸으며, 9개 업체가 참여해 총 6종의 노동경감 장비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해 장비를 직접 비교·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연된 장비는 ▲농산물 건조기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편의의자 ▲관절보호대 등으로, 농작업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김원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노동경감 장비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단종을 소재로 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 장릉 소나무 숲에서 창작 뮤지컬 '1457, 잠든 소년_장릉 낮도깨비'가 2026년 주말 상설 공연을 시작한다. 실제 공간에서 이어지는 단종 서사 '1457, 잠든 소년'은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생애를 바탕으로, 영월 설화 ‘능말 낮도깨비’를 결합한 창작 뮤지컬이다. 단종이 잠든 장릉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 공연으로, 역사적 공간과 서사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2023년 야외 초연 이후 주말 상설 공연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장릉 방문객 중심의 관람에서 공연 자체를 목적으로 찾는 관람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관람 후기와 재관람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며 ‘찾아오는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무대와 수상으로 입증된 작품성 실내 공연 버전인 '1457, 소년 잠들다'는 2025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으며, Asian Arts Awards 최우수 작품상 수상, Best Musical Award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성북초등학교 일대가 아동과 주민 모두가 밤낮으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 안심 거리’로 탈바꿈한다.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6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성북초등학교 안심 통학 환경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더불어 낙후된 주변 경관을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통학 인구와 주민 통행이 빈번한 성북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보행 환경 개선 및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고보조명(바닥 로고 조명), 옐로카펫, 횡단보도 매립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각적 효과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전문 컨설팅을 거친다.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석홍기 군 도시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우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육군 제36사단이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산화했으나 아직 산야에 남겨진 호국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숭고한 여정을 시작한다. 육군 제36사단은 27일 오후 횡성군 보훈공원에서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횡성군 안흥면 송한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군부대 전문 발굴팀이 참여하며, 고고학적 지식과 과학적 조사기법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발굴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굴 지역인 안흥면 송한리 일대는 1951년 2월, 국군과 UN군이 북한군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다. 당시 수많은 젊은 영웅이 희생된 장소인 만큼, 다수의 전사자 유해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개토식에는 주한 네덜란드 대사 및 UN군 관계자를 비롯해 최태영 횡성부군수, 군·경·소방 관계자,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한 발굴을 기원한다. 최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복지재단은 3월 25일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동행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참여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7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공연에서는 강원아리 소고춤, 쟁강춤(방울춤), 옥호연무, 장구춤, 검무, 강원르네상스 등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이 펼쳐졌다.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욱영 태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 차질과 가격 인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종량제봉투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는 약 8개월분을 확보하고 있어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부 판매소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품절 현상은 평소보다 증가한 구매 수요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수급 불안에 따른 구조적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 가격은 폐기물 처리비용(운반비, 인건비, 처리시설 운영비 등)을 반영한 수수료 체계에 따라 결정되며,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가 수반되어 단기간 내 인상은 어려운 구조다. 이에 따라 원재료 가격 변동과 종량제봉투 가격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사재기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1인당 판매량 조정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유통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당한 가격 인상, 개인 간 거래 등 부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농기계 사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작동 원리, 조작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으로, 실제 농기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태백시 관내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정별로 ▲3월 31일 트랙터 ▲4월 1일 보행관리기 ▲4월 2일 농업용 굴삭기 교육이 진행되며, 기종별 안전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조작 및 점검·정비 요령, 임대사업 운영 안내, 농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수칙 및 교통법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6년 4월 10일부터 태백-강남(경부) 간 시외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폐광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태백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고속버스는 동서울터미널 노선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고한을 경유한 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되며, 전체 소요시간은 약 2시간 50분이다. 운행은 하루 3회 왕복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태백 기준 35,000원, 고한 기준 31,400원으로 책정됐다. 서울 강남권과의 직통 연결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주민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한 지역을 경유함에 따라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시외버스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