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10만 5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전과 성장, 확장이 두드러지는 ‘붉은 말의 해’인 올 한 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리는 유의미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욱이 올해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민선 7기에 이어 지난 7여 년간 추진해 온 각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늘 ‘동구의 희망은 주민 속에 있다’를 생각하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기존 정책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인문도시의 품격을 높일 주요 역점 정책입니다. 먼저, 올해는 장기화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동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광주가 빛났던 시간이었습니다. 12월 3일 계엄의 밤, 광주는 달랐습니다. 시청사를 통제하라는 정부의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청사를 개방해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통해 비상계엄이 무효임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전국 지방 정부 중에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있었던 일이며, 80년 광주정신의 발휘였습니다. 우리는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기까지, 122일 동안 헌법을 부정하는 극우세력에게는 광주가 지켜온 5‧18 민주광장에 디딜 자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추운 광장에선 빛나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국 최고 투표율로 새로운 민주 정부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광주가 길을 내고 이끌어온 건 민주주의뿐만이 아닙니다. 광주가 먼저 걸었던 혁신의 길은 이제 전국이 함께 걷습니다. 정부가 76년 만에 당직제 개편을 검토하기 이전에, 이미 1년 전 특‧광역시 최초로 당직제를 폐지하며 AI당지기를 도입한 광주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역시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하를 질주하는 적토마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비상계엄의 혼란 속에서도 우리 광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슬픔의 현장에서는 눈물어린 연대로 서로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리 광주시의회는 그 뜨거웠던 광장의 목소리와 민생의 소망을 가슴에 새기며 2026년의 문을 활짝 엽니다. 제9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올해, 의정 성과의 연속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진심의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고단한 시민의 지갑과 식탁을 세심히 살펴, 삶의 현장 구석구석에 ‘체감되는 민생 온기’를 채워 넣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회 스스로 예산을 절감하며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도 그 진심을 이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광주지역 첫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환경보건법에 따라 지역 기반 환경보건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및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조사·감시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 영향 모니터링 ▲건강영향조사 및 청원 처리지원 ▲지역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등 환경보건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환경보건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등 소통 사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교, 국·공립·민간 병원 등이며, 지정 첫해인 2026년에는 약 4억4000만원의 국·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지정일로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며, 기간 종료에 앞서 재평가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재희 환경보전과장은 “환경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 인식 확산과 학대 예방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 현재 활동 중인 명예동물보호관은 27명이며, 이번 모집에서 8명을 선발해 앞으로 총 3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동물의 구조 및 보호활동을 수행하며,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상담·홍보·지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명예동물보호관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다만 광주광역시 이외 지역 거주자나 동물학대 등으로 형을 선고받고 확정된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제출서류를 오는 12일까지 시청 농업동물정책과 반려동물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16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예동물보호관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를 통해 동물학대 예방과 동물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대규모 도시개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에 도입하는 ‘백운~매곡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총 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백운광장에서 광주공고까지 8.67㎞를 오가는 ‘백운~매곡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전환을 본격화한다. 특히 올해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천재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더현대 광주 개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광천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광천권역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제1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에 백운광장(옛 대동고)에서 농성역, 광천사거리, 경신여고를 거쳐 광주공고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67㎞의 ‘백운-매곡 BRT’ 노선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과 전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신수정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가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12·3내란의 충격과 여객기 참사의 슬픔을 안고 시작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며 광주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9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올 한 해 ‘민주주의와 민생회복, 이를 통한 시민 일상 회복이라는 3민(民) 의회’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고 역동적인 의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 113일간의 회기 동안 10조 5,065억 원에 달하는 2026년도 광주시와 교육청의 예산을 꼼꼼하게 심의·확정했고, 140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함으로써 전년(98건) 대비 43% 증가한 괄목할만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입법평가위원회’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조례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을 보내며 2022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민선 8기 광산구가 시민과 함께 뛰어온 여정을 떠올려봅니다. 그해 여름, 시민 여러분은 새로운 구정을 선택하시며 광산이 앞으로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고 나아가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상생과 혁신, 시민이 주인인 자치와 민주주의를 향한 소망이었습니다. 그 사이 세상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경제와 민생의 파고, 기후위기와 안전 문제, 돌봄과 복지의 새로운 과제, 민주주의를 되묻는 여러 사건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흔들림 속에서 광산구는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원리로 세운 원칙, 다시 말해 시민을 주권자로 섬기며 그 뜻에 따라 혁신을 일으키는 행정을 튼실히 지켜왔습니다. 지난 3년여, 광산은 기반시설과 생활공간 확충이라는 하드웨어를 개선시키고, 시민의 자치·연대·나눔 그리고 민주적 역량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키워왔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고르게 갖춰질 때 컴퓨터가 최고의 성능을 내듯이, 광산도 이 가치가 만나 더욱 믿음직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군 여러 성과는 대한민국이 눈여겨보는 모범으로 자리잡았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과 보훈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수여됐다. 전 의장은 국가유공자 예우문화 확산 시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관련 정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이러한 의정활동은 국가유공자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실질적인 생활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승일 의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되며,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이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모델을 뒷받침할 광주·전남 특별지자체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2월31일 행정안전부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승인함으로써 특별광역연합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12월19일 광주시와 전남도가 초광역 협력 필요성에 공감·합의하고, 양 시·도 의회가 규약안을 최종 의결한 데 이어, 중앙정부의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승인된 규약이 고시되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다. 규약에 따르면 특별광역연합 소재지는 전라남도에 두며, 조직 등은 연합 조례를 근거로 한다. 직원은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파견된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연합의회 의원 정수는 총 12명으로, 양 시·도의원 각 6명씩 동수로 참여해 의사결정의 균형을 확보했다. 연합의 예산은 30억원 규모이며, 광주시는 이미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나머지는 내년 추경예산에